“아스트라제네카 한국 임상, 저희가 책임집니다”
전체기사 | 2019-01-19 00:11:00 “아스트라제네카 한국 임상팀의 스피드와 볼륨은 업계 최고 수준”최근 AI 도입 등으로 인한 의학기술의 발전은 신약에 대한 임상의 속도는 높이고 비용은 줄이는 효과를 가져왔다. 이로 인해 자체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하는 회사들도 늘고 있다. 이러한 회사들 중 오래전부터 자체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해온 회사가 아스트라제네카이다. 이 중 아스트라제네카의 한국 임상시험을 담당하는 부서가 권지희(사진) 본부장이 이끄는 SMM Korea(Site Management and Monitoring)이다. 인력은 약대나 간호대 출신의 비중이 높지만 최근에는 수의대 출신도 늘어 4~5명이 있고, 그 외에도 생명공학·화학과 등도 임상팀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SMM Korea팀은 어떤 부서일까. 권지희 본부장은 “아스트라제네카의 본사 R&D 소속으로 각 나라별 임상팀 중 한국 팀이다. 스피드와 볼륨 부분에서도 역량을 가지고 있으며, 업계 최고 수준이라고 자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권 본부장은 “임상시험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의 안전’과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수집’ 두 가지이다. 짧은 프로젝트가 아니라 장기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굵직하고 중요한 마일스톤(milestone)의 순간을 잘 지켜 나가는 것이 성공적으로 임상을 완수할 수 있는 핵심이다. SMM Korea팀은 마일스톤을 지키는 것뿐 아니라 더 나아가 좋은 역량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 “지난 3년 임상시험에서 104%의 환자를 등록하고 있다. 또 환자 등록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면 마지막 환자가 등록돼서 충분한 안전성을 평가하는 시간, 즉 임상시험을 마치는 마지막 날짜가 당겨진다. 이에 따라 전체적인 임상시험 기간이 단축되면, 환자에게 치료제가 제공되는 시간이 빨라지기 때문에 중요하다. 덧붙여 임상시험에 소요되는 비용도 기간이 주는 만큼 감소해 더 낮은 비용으로 신약을 더 빨리 개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권 본부장은 SMM Korea의 차별점에 대해 임상 모니터링까지 직접 담당하는 등 주인의식과 자부심으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글로벌 차원에서는 직접 CRO와 계약해서 한국에서 진행되는 임상시험도 있지만 일단 SMM Korea팀로 들어온 임상시험은 모니터링까지 전반적인 수행을 자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스트라제네카 SMM Korea는 현재 70명에 육박하는 임직원이 일하고 있는데 이는 업계에서 최고 수준의 구성원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Entry level의 신입사원을 뽑아 이들을 위한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고, 내부 교육 수준을 강화해 한국 사회 전반적으로 고용의 문제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있다는 의미도 있다”며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도 전했다. 2015년도 약사법 개정에 따라 임상시험의 모니터링을 수행하는 사람들에 대한 특정수준 이상의 교육을 제공해야 한다고 규정되며 임상시험 종사자 교육이 강화됐다. 아스트라제네카 임상팀은 워낙 내부 종사자가 많고 Entry level 위주로 뽑기 때문에 외부에 의존하기보다 스스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해 교육 실시기관으로는 5번째, 글로벌 제약사로는 최초로 지정 받았다. SMM Korea는 아스트라제네카 내에서 어느 정도 위치를 차지할까. 권 본부장은 “항암제 부분이 아스트라제네카가 집중하고 있는 분야기도 하고 실제로도 성장하고 있다. 입사 당시에는 항암제 연구가 많이 없었고, 연구에 한국이 참여하기 위한 어필을 많이 했어야 했다. 하지만 현재는 항암제 연구 계획이 수립되면 한국은 거의 포함이 확정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이어 “항암제 부문에서 특히 한국 연구자들이 리드하기 때문에 아스트라제네카 임상팀에서도 항암제 연구가 계획되고 시작돼야 하면 한국에 가장 먼저 의사를 물어보고 진행을 한다. 특히 글로벌팀 차원에서 임상 연구를 빨리 설계하고 진행을 해야 하는 경우 전략적으로 한국을 포함시킨다”며 “그만큼 한국의 위상이 올라갔고 이를 위해 노력을 많이 해왔다”고 강조했다. 일례로 항암 쪽 연구의 경우 한국 임상팀에서 가장 빨리 준비해 첫 번째 환자 등록을 진행하자 글로벌 차원에서 “한국은 임상 연구 진행에서 파워 플랜트(Power Plant) 같은 역할을 한다”며, 임상 연구 수행에 있어 힘을 주는 발전소 역할을 하고 있다는 피드백을 주기도 했다. 타그리소 첫 번째 환자, 린파자 아시아 첫 환자도 한국에서 나왔다.기억에 남는 임상으로는 폐암 치료제 ‘타그리소’를 꼽았다. 그는 “타그리소는 글로벌 차원에서 한국을 빼놓고 생각하지 않는다. 효과가 좋고 환자들의 기대도 높은 약인데 신약 개발 단계에서 한국이 첫 번째 임상시험부터 가장 빠르게 진행하며 기여했고, 임상 연구 허가를 위해 필요한 환자 수를 한국에서 가장 많이 등록했다”며 “허가되고 건강보험 급여까지 받아 환자분들께 원활히 공급되고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권 본부장은 목표로 ‘더 많은 임상 시험을 한국으로 론칭’하는 것을 제시했다. 그는 “약 70개 정도의 액티브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항암 쪽은 한국이 전사적으로 순위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금의 포지셔닝을 유지하는 게 목표다”라며, “그 밖에 심혈관계질환, 신장질환, 대사질환, 호흡기질환 등 모든 치료영역에서 리더십을 확장하고 더 많은 임상 시험을 한국으로 론칭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이를 위해서는 임상시험 수 자체가 늘어나야 한다. 지금의 임직원 70여명을 넘어서서 더 큰 임상팀 조직을 내부적으로 가져가는 것도 목표다. 개인적으로 100명 그 이상의 조직이 돼야 하지 않을까 하는 욕심이 있고, 임상시험 숫자로 봤을 때도 아스트라제네카 내부적으로 진행되는 연구에서 한국이 글로벌 3위 이상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SMM Korea는 2025년을 기준으로 새롭게 비전 세팅을 했다. 실현을 위해 도전하는 2019년 한 해가 될 것이다. 규모적인 측면에서 액티브(Active)한 스터디를 통해 아스트라제네카 내에서 글로벌 3위 수준으로 수행하는 조직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 임상 시험에서 환자 등록 수도 중요하기 때문에 그 숫자도 성취하기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권 본부장은 “자부심과 주인의식, 책임감이 가장 큰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제약회사 임상팀에 물어봐도 아스트라제네카에 대한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주변에서도 아스트라제네카 만큼은 못한다고 한다”며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높은 기준과 목표, 성과 지수를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 우리 제품에 대한 자부심이 이유이다. 또 회사 자체의 좋은 전략을 통해 론칭되는 약들이 환자에게 혜택을 주는 것을 보면 책임감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
[병원소식] 타국서 듣는 생일축하곡 “한국 최고” 外
전체기사 | 2019-01-18 19:06:00 ◎건양대병원, 카자흐 환자 딸 생일 이벤트= 지난 16일 오후 건양대병원 92병동에 생일축하곡이 울려 퍼졌다. 식도암 치료를 위해 지난 1월 1일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한 무사피나(62세)씨의 딸 굴나르(40세)씨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건양대병원 국제진료센터 코디네이터들의 축하송이었다. 무사피나씨는 카자흐스탄 현지 병원에서 식도암 판정을 받았다. 식도암은 예후가 좋지 않은 암이고, 현지 병원의 의료수준이 높지 않았기 때문에 가족들은 외국 병원을 알아보다 지인을 통해 건양대병원으로 오게 됐다. 최신 로봇수술장비와 인공지능 의사로 불리는 왓슨, 차세대 유전자분석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고 암 치료성적 등을 고려했다. 특히 건양대병원에는 러시아 코디네이터로 근무하고 있는 이리나씨가 있어 더 믿음이 생겼다고 전했다.건양대병원에서는 정확한 진단과 치료계획을 세우기 위해 소화기내과, 흉부외과, 혈액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등 관련 진료과의 협진 후 항암요법과 방사선치료를 병행하기로 결정했다.현재까지 7차례 방사선 치료를 받았고 항암치료도 잘 견뎠다. 다행히 점점 상태가 좋아져 현재는 식사도 잘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게 됐다.굴나르씨는 “타국에서 생일을 맞은 보호자를 위해 작은 이벤트를 해준 건양대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진료, 통역, 치료 등 모든 시스템이 만족스러워 한국에서 치료받길 정말 잘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인천성모병원,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지원업무 협약=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16일 인천 남동구 간석건강관리센터와 ‘2019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간석건강관리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성모병원 안중현 의무원장과 간석건강관리센터 조은행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인천성모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매월 간석건강관리센터에서 개별 장애인에 대한 진료 및 상담, 재활사업 담당자 재활실무 교육과 자문 역할 등을 수행한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안중현 의무원장은 “지속적인 의료지원 및 교육 등을 통해 지역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나아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간석건강관리센터와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강남성심병원, 개원 39주년 기념식=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지난 11일 오후 별관 미카엘홀에서 개원 3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구 병원장을 비롯한 노용균 진료부원장, 윤성대 행정부원장, 임은주 간호부장 등 주요 보직자와 전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한 대외기관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장기근속직원 및 모범직원을 포상했다.우수 진료 협력병원으로써 국민 보건향상과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온 ‘상쾌한 이비인후과’, ‘금천하나의원’ 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관할지역 내 응급환자 발생 시 지역주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져준 지역 119안전센터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서 환자들 곁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온 원목실 자원봉사자와 언어 소통이 어려운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환자에게 봉사한 의료통역사 벤토(VENTO)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병원 경영개선에 공로가 컸던 정형외과에 최우수 부서상을 시상하고, 고객지원실 이영숙 팀장(35년 근속), 정신건강의학과 최인근 교수(30년 근속)를 비롯한 60명의 장기근속자와 산부인과 박성호 과장 등 29명의 모범직원이 상장과 상금을 수여받았다.이영구 병원장은 축사에서 “우리 병원은 차별화된 특성화 전략으로 로봇수술 시스템을 국내 선도적으로 도입하여 정착시킨 로봇수술 특성화 병원으로서 심뇌혈관센터?고위험산모·신생아 집중치료센터 등을 중심으로 최고의 의술을 펼쳐왔다”고 말했다.◎바노바기 반재상 원장, ‘신(新) 한국 미용성형의 고수 18(Ⅱ)’ = 바노바기 성형외과 반재상 대표원장이 ‘신 한국 미용성형의 고수 18(Ⅱ)’에 공동저자로 참여했다. 이 책은 해외 의료관광객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인을 비롯해 내국인 대상으로 쓰인 미용성형의 지침서다. 대한민국의 유수한 성형외과 의사들이 모여 집필했으며, 미용과 성형에 관련된 시술 정보를 분야별로 상세히 담았다.이 책의 공동 저자로 참여한 반재상 대표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의학박사다. 대한성형외과학회 정회원 자격을 갖고 있으며 서울대학교 성형외과 외래교수를 역임한 바 있는 성형외과 전문의다. 반 원장은 주름·필러 성형 10000례 이상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마음까지 젊어지는 동안 성형, ‘리프팅’의 모든 것’을 주제로 안티에이징 시술의 A to Z를 담았다. 이를 통해 상세한 시술 정보와 수술 경험에서 얻은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했다. 특히 반 대표원장의 대표 진료과목인 리프팅 시술과 이마 거상술, 필러 등에 대한 정보를 환자도 한 번에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각 시술의 장단점과 피부 주름 예방을 위한 평소 생활 습관 등을 제시, 유의미한 정보 전달에 중점을 뒀다.반재상 대표원장은 “우리나라는 이미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성형 강국”이라며 “이에 매년 의료관광객이 늘고 있고 그만큼 각국 환자들이 한국 의료진 술기에 대한 기대와 신뢰가 크다”고 말했다. 반 원장은 또 “그중에서도 안티에이징은 백세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이들이 관심 있게 생각하는 분야”라며 “이 책이 리프팅 시술을 고려하고 있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유익한 정보가 되었음 한다”고 덧붙였다. ◎자생한방병원, 세심경로당서 한방 의료봉사=자생한방병원은 지난 16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세심경로당을 방문해 한방 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자생한방병원 이원준 한의사를 비롯한 의료진과 임직원들은 세심경로당에 진료소를 마련하고 고령 근골격계 환자 2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 상담과 한방 치료를 실시했다. 치료 이후에는 급성 통증에 사용할 수 있는 한방 파스가 제공돼 환자들 사이에 좋은 반응을 얻었다.이번 한방 의료봉사에서 치료를 받은 조은용(89) 씨는 “어깨가 계속 저리고 아팠는데 침 치료를 받고 나니 새해를 맞아서 그런지 더 가벼운 느낌이 든다”며 “직접 경로당까지 발걸음 해준 자생한방병원에 감사하고 앞으로 자주 와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자생한방병원은 주변 지역 복지관과 경로당을 매달 주기적으로 방문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향상을 위한 한방 의료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서울 논현노인종합복지관과 의료취약계층 지원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도 했다.자생한방병원 이진호 병원장은 “요즘과 같이 기온이 낮은 겨울철은 근골격계 환자들의 통증이 심해지는 시기”라며 “지역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더욱 적극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다양하게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명지병원-엠제이셀바이오, 항암세포치료제 개발 본격화= 명지병원과 최근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맺은 엠제이셀바이오(대표 이왕준)가 CAR-T에 대한 원천기술 뿐만 아니라 제조공정과 관련된 핵심기술을 포괄적으로 확보, 말기 암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치료제의 공동 연구개발 개발에 박차를 가게 됐다. 세포치료제 개발 기업 엠제이셀바이오(MJ CellBio)는 지난 16일 고려대학교 본관에서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고제상)과 ‘PA(Protective Antigen, 감염방어항원)를 이용한 CAR-T 개발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이전된 기술은 ‘탄저균 항원에 기반한 CAR-T 기술’로 고려대 의과대학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이경미 교수 연구팀이 개발했다. 이 기술은 기존의 항체 기반 기술이 아닌 변형된 탄저균 항원을 이용하여 기존 면역세포치료제의 독성은 최소화하고 암 특이적 공격성 및 효능은 극대화 했다는 점에서 혁신적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바이오 기업 캔서롭의 자회사인 엠제이셀바이오는 최근 유전자 교정 및 CAR-T 연구 권위자 이백승 박사를 CTO(최고기술책임자)로 영입한 데 이어 이경미 교수의 기술을 이전받게 됨으로써 고형암을 공격할 수 있는 ‘PA 기반 CAR-T 개발 기술’과 관련된 특허 3건과 관련 세포치료의 노하우를 확보하게 됐다. 이로써 엠제이셀바이오는 그간 시도 되지 않았던 신규 항원을 기반으로 한 CAR-T 세포 개발에 전력을 다 할 예정이며, 더 나아가 환자 자신의 면역세포만을 사용해야 하는 '자가 CAR-T 세포'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범용(동종) CAR-T 세포'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이경미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암이 진행되면서 과발현되는 암 항원을 새롭게 발굴하고, 이를 선택적으로 공격할 수 있는 리간드를 유전자 조작을 통하여 T세포에 도입한 것”이며, “암세포를 찾아가는 능력과 종양미세환경을 억제하는 능력을 동시에 탑재한 독보적인 CAR-T 세포치료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떠오르고 있는 면역항암제와 사이토카인 등의 병용치료를 통해 불응성 말기 암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치료제가 될 것이며, 또한 면역항암제 불응성 종양(cold tumor)을 민감성 종양(hot tumor)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캔서롭 관계자는 “엠제이셀바이오는 이번 기술 이전을 통해 CAR-T에 대한 원천기술 뿐만 아니라 제조공정과 관련된 핵심기술을 포괄적으로 확보하게 됐다”면서, “뿐만 아니라 유전자 조작에 의해 항암능력을 월등히 향상시킨 차세대 CAR-T 치료제 개발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전미옥 기자 romeok@kukinews.com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상향, 김대중·노무현 정부 역행”
전체기사 | 2019-01-18 17:36:00 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이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상향 이유를 집중 추궁했다. 18일 오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안 현안보고에서 김 의원은 “김대중·노무현 정부 당시 소득대체율을 낮췄다”며 “방향성이 달라진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었다. 이어 "이명박 정부 때는 연금개혁이 미뤄졌고, 박근혜 정부는 공무원연금 개혁으로 국민연금 개혁이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국민연금 개편 4안에 대해 김 의원은 “1안은 현행, 2안은 기초연금만 올리는 것”이라며 “국민연금을 개혁하겠다는 것으로 보기 힘들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3안과 4안은 소득대체율을 높이자는 것인데 이는 김대중·노무현 정부를 역행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의 수익률 하락에 대한 질의도 이어졌다. 김 의원은 “평균 수익률을 4% 이상으로 계산한 것으로 아는데 지난해 마이너스를 기록해 기금이 더 빨리 소진되고 흔들릴 수 있다”며 “물론 장기적인 관점으로 봐야지 단기적인 것에 흔들리면 안 된다고 하지만 평균 주식 수익률보다 떨어졌다는 것은 원인 분석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에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사진)은 “노후소득 보장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계속 있었다”며 “제도의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낮췄던 것”이라고 답변했다. 수익률에 대해서도 박 장관은 “기금운영위원회가 매달 확인하고 있다. 위탁 투자에서 무리한 종목 투자가 있었던 것으로 안다. 향후 수익률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해명했다.노상우 기자 nswreal@kukinews.com
한국당 “국민연금 개편안 대통령 사과부터”
전체기사 | 2019-01-18 17:26:00 자유한국당이 국민연금 개편안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했다.김순례 원내대변인은 18일 논평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 후보시절 TV 토론에서 ‘국민 부담 없이 소득대체율 50% 달성하겠다’고 공약했었다”며 “정부가 제시한 4개의 개편안 중 국민 부담 없이 올리는 묘법이 있느냐”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4안에 대해 “낸 돈의 몇 배를 돌려받는지 계산했을 때, 현행과 같거나 더 적은 금액을 수령하게 된다. 조삼모사, 눈 가리고 아웅 식의 눈속임 정책이다”라고 비판했다.이어 “광화문 대통령집무실 백지화, 미세먼지 국가적 대응 및 저감 실패 등 대통령 공약 파기가 이어지고 있다”며 “대통령과 정부 여당은 국민들께 진심으로 사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한국당은 국민적 합의가 없는 연금 개편안은 받아들일 수가 없기 때문에 합리적 대안이 마련될 때까지 타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노상우 기자 nswreal@kukinews.com
“의료기관에 최소한의 안전장치는 있어야”
전체기사 | 2019-01-18 17:16:00 의료기관 내 보안요원 배치와 비상벨을 설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자유한국당 김기선 의원은 의료기관 및 응급실 내 폭행 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의료법’과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7일 밝혔다. 개정안은 ▲응급실 내 해당 지역 인근 경찰서와 즉시 연결가능한 비상연락장치 설치 ▲청원경찰 배치 ▲간호조무사의 응급의료종사자 포함 등이 골자다.현행법상 의료기관·응급실에서 진료방해나 의료인을 폭행하는 경우에 대한 처벌 규정은 있으나 현실적으로 범죄를 예방하기 어려웠다. 지난 2017년 발생한 의료인 폭력범죄는 1729건이었다. 최근에는 신경정신과 의사가 환자의 흉기에 찔려 사망하는 사건까지 발생했다.김 의원은 “의료인을 비롯해 환자들까지 폭력 등의 범죄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조차 없었다”며 “고 임세원 교수와 같은 안타까운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법·제도적인 장치 마련에 나서겠다”고 밝혔다.노상우 기자 nswreal@kukinews.com
국민을 위한 의료통합, 단계 밟는 한의사들
전체기사 | 2019-01-18 16:21:00 2019년 보건의료계가 대대적인 변화에 흔들릴 것으로 보인다. 당장 문재인 케어로 불리는 보장성 강화정책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예정이다. 게다가 커뮤니티케어, 장애인주치의제, 만성질환관리제 등 문재인 정부만의 보건의료정책이 본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정책적 변화와 함께 임상현장에서도 변화의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새해부터 들려온 명망 있는 정신과 의사의 사망소식으로 촉발된 진료환경 변화가 조만간 구체적인 모습으로 제시될 듯하다. 여기에 응급의료체계, 외상진료체계의 개선도 조속한 시일 내 추진될 계획이다.일련의 변화로 인한 직역간 갈등도 심화될 조짐이다. 특히 의료계와 한의계가 격렬히 충돌하며 미래 의학의 모습을 위한 홍역을 치를 것으로 관측된다. 대한한의사협회 최혁용 회장은 17일 의료계가 선전포고로 받아들일 수도 있는 내용을 선언하며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일차의료 강화는 시대정신, 통합의사의 길 개척할 것”최혁용 회장은 17일 신년기자회견에서 2019년 한의협회가 추진할 사업들을 발표했다. 그에 따르면 협회는 올해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내장추나, 첩약 등 한의학적 치료를 비롯해 천연물 유래 한약제제 의약품의 건강보험 급여화, 한의사의 공공의료 참여 및 통합한의학전문의 배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최 회장은 “한의사는 현대의학의 질병명으로 진단하지 않으면 진찰료를 청구하지 못한다. 진단의 의무를 강제해놓고 진단의 도구를 주지 않는 것은 언어도단”이라며 “현대의료기기의 사용권 확보는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시대적 과제이자 국민의 진료선택권 보장과 진료편의성 제고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추나요법의 건강보험 급여화는 작은 시작이다. 이제 첩약 및 한약주사제와 천연물의약품을 포함한 제제들이 급여화될 것이다. 내장추나와 추가적인 물리치료도 급여화가 추진될 것”이라며 “국가보건의료체계에 진입하는 것이 우리의 갈 길이라는 생각에서 2019년을 진정한 한의약 보장성 강화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의료법 상 한의사가 현대의료기기를 쓸 수 없다는 규정이 없으며 헌법재판소 판결에 따라 5종의 의료기기를 한의사가 사용할 수 있다는 판례나 치과의사의 보톡스 및 피부미용 레이저의 사용을 합법으로 판결내용을 감안할 때 적어도 X-레이 등 진단용 방사선 발생기기는 진단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해야한다는 주장이다.아울러 만성질환관리나 커뮤니티케어, 장애인주치의제 등 지역사회 중심의 진료기능이 강조되는 사회적, 정책적 변화 속에서 한의사 또한 의료인의 한 축으로의 역할이 요구되는 만큼 이에 부합하는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과거 가정의학과나 치과계의 통합치의학전문의처럼 통합한의학전문의 혹은 가정한의학과를 배출할 수 있도록 논의를 시작하겠다는 의도다.여기에는 한약제제 혹은 천연물을 이용한 의약품 산업화 수준을 일본이나 중국처럼 높이고, 모든 한의학적 행위와 도구가 국민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소수에 그치고 있는 건강보험 급여목록을 확대해 국가경쟁력을 확보하고 국민 건강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포부도 담겼다.◇ 첨예한 대립 속 의지 불태우는 한의협문제는 이들 하나하나가 직역간 갈등으로 진척이 없거나 논쟁이 불거졌던 사안들이라는 점이다. 당장 현대의료기기 사용논란은 의료계와 오랜 기간 다퉈온 사안으로 국회와 정부가 나섰음에도 풀어내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안전성과 유효성 등을 이유로 의료계는 한의사가 주치의와 같은 역할을 수행하기에 무리가 있다고 보고 반대 입장을 펴왔다.한약제제 혹은 천연물 유래 의약품 관련 문제는 의약분업과 엮여 한약사와 약사 간 의약품 조제의 주체가 누가될 것이냐는 논쟁과 함께, 한약으로 볼 것인지 현대의약품으로 볼 것인지에 따라 달라지는 의사와 한의사의 처방권 논쟁까지 더해져 복잡한 양상을 띠며 발전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와 관련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는 “한의사는 의사가 아니”라며 “의사와 한의사는 의료법 상 면허를 명확히 구분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볼 때 검증되지 않은 전통, 대체의학에 대한 위험성 및 잠재적 유해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의과영역을 침해하는 불법행위를 계획하고 있는 것”이라고 비난의 강도를 높였다.한방치료의 급여화 역시 같은 맥락에서 안전성과 비용대비 효과성이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았다며 반대입장을 피력해왔다. 천연물 유래 의약품과 관련해서도 현대의학에 입각해 천연물에서 추출한 성분과 인체화학반응 등을 바탕으로 개발된 만큼 한약으로 볼 수 없으므로 한의사들의 처방범위를 벗어나는 의약품이라며 의사들만이 처방해야한다는 입장을 피력해왔다. 이에 대해 최 회장은 2가지 전략을 바탕으로 일련의 논쟁에 마침표를 찍겠다는 입장이다. 16개 시도지부와 230개 분회를 보다 조직화해 각자의 방식으로 목소리를 내고 필요하다면 투쟁도 불사하며 부족한 점, 잘못된 점을 바로 잡고, 한의사들이 피를 뽑고 주사제를 사용하고 진단을 할 수 있다는 점 등을 국민들에게 적극 알리겠다는 것이다.특히 “한의학의 발전을 위해 융복합 발전에 힘쓰며 갈등을 해소하고 국민 불편을 없앨 수 있길 바란다”면서 “시대적 요구도 달라지고 있다. 의료의 일원화 또한 가야하는 방향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만큼 스스로 할 수 있는 것부터 단계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내비췄다.오준엽 기자 oz@kukinews.com
국민건강지킴이로써 건강보험의 미래선도 다짐
전체기사 | 2019-01-18 15:56:00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는 18일 김용익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업무보고회를 가졌다.이날 서울지역본부는 ‘최적의 현장지원과 최고의 정책지원으로 건강보험의 미래를 선도’라는 2019년도 지역본부 운영목표와 함께 이를 실천하기 위한 6대 중점과제를 발표했다. 6대 중점과제의 주요 내용은 ▲정책?현장지원 강화로 지역본부 본연의 역할에 충실 ▲국정과제 지원을 위한 현장 실행력 강화 ▲합리적 수입?지출 관리로 보험재정 건전성 확보 ▲품격 높은 장기요양 서비스 제공 기반 강화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창의적 조직문화 활성화 등이다.이를 구체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현장과 끊임없는 소통 및 학습을 통해 전문가조직으로 변신을 꾀하고, 정책지원 기능을 강화하며,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용익 이사장은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의 보험자인 우리 공단은 진짜 보험자로 거듭나기 위해 우리의 고유하게 스스로 해야 할 업무에 대해 조사해 보고 그에 대한 장기적 계획을 세워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
김승희 의원, “국민연금, 금융위기 때보다 수익률 낮아”
전체기사 | 2019-01-18 15:46:00 지난해 국민연금 수익률이 지난 2008년 금융위기 당시보다 하락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은 18일 오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안 현안보고에서 “2008년 금융위기 때 국민연금 수익률이 -0.18%였는데 지난해 수익률이 -1.5%로 국민연금공단이 운영을 잘못했다”고 주장했다.이어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임명된 지 1년이 넘었다. 책임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또한 연금 개편과 관련해 김 의원은 “이번 개혁안이 굉장히 실망스럽다. 1안은 현행 유지라고 했는데 개편안이면 개편된 내용이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 후보 시절 말했던 소득대체율 50%가 대선 공약집에 들어가고 안 들어갔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라며 “국민을 상대로 발표를 했으면 국민들은 공약으로 생각한다. 잘못된 부분에 대해선 수정하고 사죄를 하는 게 맞다”고 지적했다.노상우 기자 nswreal@kukinews.com
만성 요통 환자 대상 '팔미지황환' 임상연구 진행
전체기사 | 2019-01-18 14:46:00 강동경희대한방병원 침구과 서병관 교수팀이 만성 요통 환자에 대한 팔미지황환 병용치료의 유효성, 안전성 및 경제성 평가 연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연구대상은 만 19세 이상 65세 이하의 요통이 3개월 이상 지속하고 있고, 요통으로 인한 불편감이 100mm 시각적 통증 척도상 40mm 이상의 통증을 호소하는 남녀이다. 단, 임상적으로 유의한 의학적 또는 정신 의학적 소견으로 연구책임자가 연구 참여에 적절하지 못하다고 판단되는 자는 제외된다.연구에 사용되는 팔미지황환은 의학서적 ‘금궤요략’에 처음으로 등장하는 처방으로, 추위를 많이 타며, 손과 발이 차갑다거나, 또는 정신적으로 무기력해진다거나, 허리 및 무릎이 시큰하고 힘이 없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때 사용된다. 특히 10종의 요통 중 통증이 멎지 않으며 제대로 거동할 수 없는 양상으로 나타나는 신허요통(腎虛腰痛)에 주로 처방한다.이번 연구에는 팔미지황환을 제품화한 크라시에 팔미지황환엑스세립이 사용된다. 갈색 내지 암갈색의 세립제로 1일 용량(6.0g) 중 지황 5.0g, 산수유 3.0g, 산약 3.0g, 택사 3.0g, 복령 3.0g, 목단피 3.0g, 계피 1.0g, 정제부자가루 1.0g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는 총 14회 방문해 검사, 치료에 참여하게 되며, 선별검사 1회, 6주간 12회 한약 투여, 4주 뒤 추적관찰로 진행된다. 유수인 기자 suin92710@kukinews.com
[제약소식] 한국화이자제약, 저소득층 노인 후원금 전달 外
전체기사 | 2019-01-18 13:41:00 신년을 맞아 제약계는 각종 행사가 열렸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저소득층에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유유제약은 핼로우뮤지움과 협업을 시작했다. 지엔티파마는 컨퍼런스를 개최하기도 했다.◎ 한국화이자제약, 저소득층 후원금 전달= 한국화이자제약이 ‘헬시 에이징’ 캠페인의 일환으로 저소득 노인 공동체의 후원금을 한국헬프에이지에 전달했다. 참고로 '헬시 에이징’ 캠페인은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회사는 한국헬프에이지와 함께 매달 저소득 노인 공동체의 건강 증진 활동에 후원하고 있다. 2016년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총 1억9600만원을 지원했다. 오동욱 사장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적극적인 생활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유제약·헬로우뮤지움 '콜라보'= 유유제약이 헬로우뮤지움과 MOU을 맺었다. 첫 협업으로 ‘유판씨’ 제품 패키지에 슬라임 캐릭터를 적용한 디자인을 선보인 것. 해당 제품은 1000개 한정판으로 제작,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헬로우뮤지움 입장할 경우에만 제공된다. 회사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더 많은 문화 활동 지원을 위해 헬로우뮤지움과 지속적인 협력을 한다는 계획이다. ◎ 지엔티파마, ‘뇌 과학-ICT-의료융합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컨퍼런스’ 열어= 지엔티파마가 ‘뇌 과학-ICT-의료융합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컨퍼런스’를 지난 17일 수원 라마다 플라자 호텔에서 열었다. 이 자리에서 데니스 최 미국 뉴욕스토니브룩의과대 석좌교수는 “브레인 사이언스 파크 조성 사업은 한국의 뇌 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비전”이라며 “이 계획이 완성되면 IT산업 생태계와 바이오 기업이 만나 융·복합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허성오 한국뇌신경과학회장도 “뇌 과학·ICT·의료융합클러스터 구축과 같은 인프라 구축은 글로벌 신약개발 시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는데 필수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상우 기자 nswreal@kukinews.com
기동민 "지난 정부 국민연금 아무 조치 없어"
전체기사 | 2019-01-18 12:01:00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이 국민연금 개편과 관련해 “지난 10년에도 논의됐었지만 아무런 조치가 없었다”고 지난 정부를 비판했다.18일 오전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안 현안보고에서 기 의원은 공식 질의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기 의원은 “지난 이명박·박근혜 정부에도 재정 추계를 고려해 국민연금에 대해 논의가 되었지만 아무런 조치가 없었다”며 “누적된 폭탄을 돌리고 나서 왜 너희들은 개혁을 하지 않느냐 묻는 건 대단히 무책임하다”고 주장했다.이에 박 장관은 “이전 정부도 노력했을 것이라 보며 여건상 힘들었을 것”이라며 “이번에는 어떠한 형태로든 개혁하려 한다”고 답변했다.기 의원은 “국민연금 개혁의 전제는 국민적 동의와 사회적 합의가 제 1의 원칙이다”면서 “그 다음으로 신경 써야 하는 것은 국민연금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땅콩회항’, ‘물 컵 갑질’ 등 오너리스크가 일상화 된 기업에 대해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하는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기금운용위원회를 통해 개입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히자, 한진칼 주식이 6%, 대한항공 주식은 3.5% 올랐다”며 “국민연금이 책임 있게 자기 역할을 하는 것이 신뢰를 확보할 수 있는 길이다”라고 설명했다.아울러 기 의원은 “국민들이 국민연금이 ‘자기역할을 하는 구나’, ‘믿고 맡겨도 되는 구나’ 등의 신뢰를 확보하지 않으면 개혁은 어렵다. 국민연금이 한진칼과 대한항공에 어떻게 주주권을 행사하느냐에 따라 신뢰가 오를 수도 후퇴할 수도 있다”고 조언했다.이에 박 장관은 “개별기업을 논의하는 건 적절치 않다”며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하기 위해선 엄중하고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 해야 한다. 장기적으로 볼 때 수익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노상우 기자 nswreal@kukinews.com
성북구서 초등생 집단 식중독 의심
전체기사 | 2019-01-18 11:11:00 서울 성북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 40여명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였다.성북구 보건소는 성북구 내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 40여명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호소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는 보건당국이 급식 대신 나눠 준 김밥이 원인으로 추정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학교 내 시설을 토대로 환경조사도 병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결과는 최대 20일 후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노상우 기자 nswreal@kukinews.com
[순간포착] 전운 드리운 국회 복지위
전체기사 | 2019-01-18 11:06:00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8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국민연금 개편안 현안보고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권덕철 차관,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등이 출석했다.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당의 거센 공세가 예상된다. 노상우 기자 nswreal@kukinews.com
셀트리온, 트룩시마 관련 국내 특허 항소심서 ‘승소’
전체기사 | 2019-01-18 11:01:00 셀트리온은 트룩시마의 오리지널의약품인 리툭산(국내판매명 맙테라)의 적응증 중 하나인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이하 CLL)에 대한 국내 특허 무효 항소심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셀트리온은 트룩시마 제품 허가 신청 이전인 2015년 4월부터 같은 해 11월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등재된 바이오젠의 리툭산 관련 적응증 특허 5건(류마티스관절염 1건, 비호지킨 림프종 3건,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1건)에 대해 특허 무효 심판을 청구한 바 있으며, 그 중 4건은 2016년 8월부터 2017년 7월에 걸쳐 특허 무효가 확정 된 바 있다. 이날 판결은 바이오젠이 2017년 3월의 CLL 적응증 특허 무효 심결에 불복, 특허 법원에 항소를 제기한 마지막 남은 1건에 대한 것으로 특허법원에서도 1심 심결과 마찬가지로 무효 판결을 받았다.셀트리온의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는 항체 블록버스터 의약품 리툭산의 바이오시밀러이다. 셀트리온은 2016년 11월 한국 식약처로부터 트룩시마의 국내 판매허가를 획득한 데 이어, 2017년 2월 유럽 EMA, 2018년 11월 미국 FDA에서도 트룩시마의 판매허가를 받았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특허심판원과 마찬가지로 이번 특허법원에서도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관련 특허 무효 판결이 내려짐으로써 기존 특허심판원 판결의 정당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현재 트룩시마 판매에 장애가 될 국내 특허 무효화 소송은 거의 마무리 된 상태로, 셀트리온은 앞으로도 고가의 비용 때문에 바이오의약품 치료를 받지 못했던 환자들에게 폭넓은 바이오시밀러 치료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안정적 판매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뇌혈관 수술 성과 발표
전체기사 | 2019-01-18 10:16:00 국내에서 처음으로 하이브리드 뇌혈관 질환 수술 사례와 효과를 분석한 연구 논문이 발표됐다. 강동성심병원 신경외과 이종영 교수팀이 하이브리드 수술 기법을 활용해 기존의 개두술, 뇌혈관내시술 등의 뇌혈관 치료 방법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킨 첨단 수술 사례와 적용 방법, 효과 및 한계를 분석한 논문을 대한신경외과학회지(Journal of Neurologial Society, SCIE) 2019년 1월 호에 게재한 것이다.논문 주제는 ‘4년간의 하이브리드 수술실 이용 경험: 뇌혈관 질환 치료 가능성(Four-Year Experience Using an Advanced Interdisciplinary Hybrid Operating Room: Potentials in Treatment of Cerebrovascular Disease)’으로 2014년 하이브리드 수술실을 개설한 이후 2018년 1월까지 시행한 191건의 뇌혈관 수술 사례를 분석했다.하이브리드 수술은 첨단 영상장비를 이용해 검사실이 아닌 수술실에서 환자의 뇌혈관 상태를 바로 진단하고 한 장소에서 혈관 중재시술과 외과적 수술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차세대 수술 시스템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수술 결과를 정밀 영상을 통해 바로 확인 가능해 합병증 및 치료 시간, 경제적 비용 면에서 큰 장점이 있다. 또한 뇌동정맥기형, 복잡한 뇌동맥류 등과 같이 시술이나 수술 단 한가지의 방법으로 치료가 어려운 고난도 뇌혈관 질환의 경우 하이브리드 기법을 통해 시술과 수술의 각 장점만을 이용하여 치료하는 것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시술 또는 수술 중 혈관 파열 등의 응급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수술 또는 시술을 즉각적으로 전환 시행할 수 있어 이를 통해 치명적인 합병증 발생률을 낮추는데 큰 효과가 있다는 것도 밝혀졌다. 실제 191건의 모든 수술이 합병증 없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본 연구의 책임연구자인 신경외과 이종영 교수는 “이번 논문은 단일 기관에서 시행된 연구라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하이브리드 수술이 고난도 뇌혈관 수술에 있어 더욱 정확하고 안전한 수술 기법이라는 것을 알림과 동시에 실제 하이브리드 수술을 이용한 뇌혈관 질환의 치료가 효과적이고 기존의 치료법에 비해 안전함을 증명한 국내 첫 번째 연구 발표라는데 의의가 있다”며, “그 동안 축적해 온 임상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뇌혈관 질환 환자의 생존율을 한 단계 더 높이는 최선의 치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미옥 기자 romeok@kukinews.com
남북 의학용어 어떻게 다를까...의학용어 통일 모색
전체기사 | 2019-01-18 09:46:00 남한과 북한의 의학용어를 정리하는 사업인 '남북의학용어사전' 편찬이 추진된다.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과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은 지난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남북의학용어사전 편찬 사업 추진을 위한 포럼'을 열고 남북 의료 협력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의학용어 정리 작업에 대해 논의했다. 짧지 않은 분단 기간만큼 남북 의학용어에도 차이가 있다. 북한에선 우울증을 슬픔증, 야뇨증을 밤오줌증이라 부른다.또 북한에서는 응급처치를 '1차 치료'라고 하는데 남한은 1·2·3차 의료기관으로 분류된 의료체계상 동네병원에 해당하는 1차 의료기관에서 행해진 의료행위를 뜻한다. 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은 의학용어 통합을 전제로 양측의 의학용어를 모아 서로 비교하고, 그 차이를 살피는 일이라며 남북의학용어사전 편찬의 의의를 밝혔다.전미옥 기자 romeo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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