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단 내린 한화, ‘대체 용병’ 리베라토와 정식 계약…플로리얼 웨이버 공시
한화 이글스가 결단을 내리고 외국인 타자를 교체했다. 한화는 19일 대체 외국인 선수로 입단한 루이스 리베라토와 정식 계약했다. 리베라토의 잔여 시즌 계약 규모는 총액 20만5000달러다. 한화는 이날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플로리얼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한화는 “손가락 부상으로 재활 중인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복귀 후 경기 감각 회복을 기다리기보다 타격에서 강점이 있는 리베라토를 활용하는 것이 팀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리베라토는 올 시즌 16경기에서 타율 0.379, 2홈런...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