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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한국, 진단·치료·예방 3박자 갖춘 나라될 것”2021-01-12 09:59:00

▲사진=연합뉴스
[쿠키뉴스] 노상우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잘하면 한두 달 안에 우리나라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진단·치료·예방 3박자를 모두 갖춘 나라가 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이 대표는 이날 민주당 이광재·황희·신현영 의원이 공동개최한 ‘미래와의 대화 : 코로나19 클린 국가로 가는 길’ 토론회에 참석해 “우리는 이미 조기진단에는 성공했고, 이제 조기치료, 조기예방의 과제를 남겨두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열린 토론회에서는 국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사들의 개발 현황에 대해 논의했다. 셀트리온, 대웅제약, GC녹십자 개발본부장 등이 참석해 각 사 치료제의 특징과 개발현황을 설명했다.

권기성 셀티리온 연구개발본부장은 “우리 약은 입원치료를 요하지 않는 초기 치료약으로 현재 임상 2상·3상 조건부 허가가 신청됐고, 1월 중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현재 글로벌 긴급사용승인도 신청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까지 중대한 이상반응도, 연구중단 사례도 없었다”며 “유효성 결과는 13일 오후 6시부터 신약개발 심포지엄 학회에서 발표된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현재 임상 2상을 신청하고 있는 단계다. 박현진 대웅제약 개발본부장은 “치료 임상을 말하자면 한국에서 지금 2상2A가 경증 완료됐고, 90명을 대상으로 임상결과가 확보됐다. 지금 2상·3상을 병합해 1월에 등록을 개시했다. 빠르면 3~4월에 임상 결과를 확보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혈장치료제를 개발 중인 이재우 GC녹십자 개발본부장은 “지난해 9월19일 첫 환자를 시작으로 임상 2상이 진행되고 있다”며 “마지막 환자 모집이 지난해 11월 마무리됐다. 면역글로불린치료제는 지난해 3월에 착수했는데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보건복지부와 밀접하게 진행했다. 2상 임상실험 승인은 지난해 8월에 났고 올해 1월 말에 종료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nswrea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