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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백신, 다음주부터 공급 재개2021-07-28 09:15:00

사진=연합뉴스

[쿠키뉴스] 노상우 기자 = 생산 차질 문제로 공급에 차질이 빚어졌던 모더나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백신이 다음주부터 다시 공급된다.

김부경 국무총리는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최근 불거진 모더나 백신의 국내공급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어제 밤 정부는 모더나 측과 고위급 영상회의를 개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정부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예방접종에 참여할 수 있도록 8월 접종 계획을 구체화해 이번 금요일(30일)에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확진자의 확산세를 줄이기 위해 거리두기 단계를 수도권은 4단계, 비수도권은 3단계로 격상시켜 내달 8일까지 진행한다. 김 총리는 “전국적으로 연이은 방역강화 조치에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될 기미를 보이고 있지 않는다”며 “열흘 남짓 남은 기간 안에 안정세를 달성하려면 방역의 고삐를 더욱 조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민주노총이 오는 29일로 예정했던 세종시 집회를 연기했다. 이에 대해 김 총리는 “국민적 우려를 감안한 결정이라 다행스럽지만, 앞으로도 정부는 공동체의 안전을 위협하는 어떠한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swrea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