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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소멸 의약품 중 제네릭 미출시 367개2021-07-28 09:43:00



[쿠키뉴스] 유수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의약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존속기간 만료’나 ‘무효’ 등으로 식약처의 특허목록에 등재된 특허권이 모두 소멸한 684개 의약품 중에서 아직 제네릭의약품이 출시되지 않은 367개 의약품의 목록을 28일 공개했다.

이 가운데 생산실적 상위 5개 품목은 셀트리온제약의 고덱스캡슐, 녹십자의 수두박스주, 한림제약의 엔테론정150밀리그램, 광동제약의 광동우황청심원현탁액, 한림대제약의 엔테론정50밀리그램 등이다.

수입실적 상위 5개 품목은 한국노바티스의 루센티스프리필드시린지(0.5mg/0.05mL), 한국쿄와하코기린의 뉴라스타프리필드시린지주, 한국엠에스디의 가다실 프리필드 시린지[인유두종바이러스 4가],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부스트릭스프리필드시린지, 한국엠에스디의 인반즈주1그램 등이다. 

식약처는 의약품 목록과 더불어 의약품 개발을 위한 시장현황 분석에 참고할 수 있도록 국내 ATC코드별 급여청구현황과 국외 ATC코드별 시장(매출)규모 현황도 함께 제공했다. ATC코드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개발한 치료제군별 국제 의약품 분류체계다. 

식약처는 “제네릭의약품이 출시되지 않은 특허 소멸 의약품의 정보 제공으로 국내 제네릭의약품의 공급 향상 등 안정적인 의약품의 공급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suin9271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