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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故 임세원 교수 의사상자 심의..의료계 "고인 의로운 행동 기억돼야"2019-06-25 09:31:00

故임세원 교수에 대한 의사상자심의위원회가 금일(25일) 열리는 가운데 의료계가 임 교수를 의사상자로 지정할 것을 촉구했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이하 의학회)는 전날인 24일 오후 의사상자심의위원회에 임 교수 의사상자 지정을 요구하는 탄원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의학회는 지난 7일부터 국민과 회원을 대상으로 탄원서 서명을 받았으며, 총 4121명이 참여했다.

의학회는 "2018년 마지막 날 늦은 시간까지 의료현장을 지키다 본인과 동료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에서도 자신의 안전만을 생각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주변동료를 살피다 사고를 당한 고인의 의로운 행동이 의사자 지정을 통해 기억되고 비통한 상황에서도 유족이 보여준 편견과 차별없는 안전한 진료환경을 위한 진심이 위로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 고 임세원 교수의 의사자 지정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남을 돕는 일을 하고 있는 많은 국민들에게 맡은 바 직무를 넘어 우리 삶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바르게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한번 되새기고 이들을 격려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미옥 기자 romeo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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