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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용 장애 질병코드 도입 ‘찬성’ 입장 들어보니...2019-11-05 17:36:00

게임이용 장애 질병코드 국내도입 문제 관련 민?관 협의체가 5일 3차 회의를 열고 도입에 찬성하는 측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민·관 협의체는 2차 회의에서 게임과 질병코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전문가 포럼을 개최, 그간 찬?반 간담회를 준비해 왔다. 이번 찬성측 간담회에는 의료계와 교육계, 학부모, 시민단체 인사 5명이 참여했다. 참여 인사는 ▲백형태 메티스 신경정신과의원 원장 ▲정미경 GSGT 대표 ▲김지연 게임?스마트폰 중독예방 시민연대 기획정책국장 ▲변웅재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조정위원장 ▲강신성 두 번째 출발 대표 등이다.

이들은 의료 및 교육현장에서 게임이용 장애 문제와 치료, 개입이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를 밝혔다. 또 소비자와 학부모는 게임이용 장애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게임의 산업적·오락적 가치를 부정하지 않지만, 과도한 게임이용의 부작용과 특히 청소년에게 끼치는 위험성을 직시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민·관 협의체는 이달내 열릴 반대 측 간담회도 열어 질병코드 도입과 관련한 양측의 의견을 고루 수렴한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과학적 근거분석과 게임이용 장애 국내 실태조사도 협의체 내 논의를 통해 추진키로 했다.

김양균 기자 ange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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