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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교회 약 60% 오프라인 예배 중지…방역수준 미흡한 3185곳 행정지도2020-03-23 11:46:00

[쿠키뉴스] 유수인 기자 = 전국 교회 4만5420개소 중 57.6%가 예배를 중단하거나 온라인 예배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23일 정례브리핑에서 전국 교회의 방역수칙 준수 상황 점검 결과를 공개했다.

윤 총괄반장에 따르면, 전국 교회 중 2만6104곳이 예배를 중단하거나 온라인 예배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배를 진행하는 곳은 1만7042곳, 미확인된 곳은 1470곳으로 확인됐다.

예배를 진행한 교회 대부분은 방역수칙을 준수한 것으로 확인됐으나, 3185곳이 다소 미흡해 행정지도를 진행한 상태다.

윤 총괄반장은 "각 지자체에 행정명령이 내려갔다. 이에 근거해 각 시도에서도 감염예방 수칙을 준수하지 않은 종교시설에 대해 점검을 하고 있다"며 "점검 후 행정지시가 내려갔음에도 불구하고 이행을 하지 않는 경우에는 지자체에서 다시 행정명령을 내려서 벌금 300만원을 부과하는 방식으로 처분하고 있다. 행정방식은 지자체마다 조금 다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suin9271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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