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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소모임’ 확산 계속된다2020-06-26 17:06:00

[쿠키뉴스] 김양균 기자 = 26일 3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종교 ‘소모임’ 등의 산발적 전파가 계속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 운동시설 관련하여 역학조사 결과 연관성이 확인된 확진자 2명이 추가돼 총 72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또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 관련한 확진자는 현재까지 12명. 세부적으로 보면 특히 지난 19일과 20일 이틀 동안 20명이 대부도로 간 MT에서 8명이, 성가대원 중에서는 3명, 21일 예배참석자 1명 등의 분포를 보였다. 방대본은 나머지 교인들을 대상으로 접촉자 분류 및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이와함께 경기 이천시 소재 쿠팡 덕평물류센터 관련해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어제 역학조사에서 접촉자로 분류된 자가격리자 196명에 대한 검사 결과, 119명은 음성으로 나타났다. 현재 나머지 77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대전 서구 방문판매 관련해서도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72명으로 나타났다. 확진자의 지역별 분포를 보면 ▲대전 52명 ▲충남 9명 ▲서울 5명 ▲전북 2명 ▲세종 2명 ▲광주 1명 ▲경기 1명 등이다.

방대본은 “종교 소모임, 수련회 등 각종 종교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감염이 전파되고 있다”며 “주말을 맞아 각별한 주의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해외 유입 확진자 12명의 추정 유입 국가는 ▲미주 1명 ▲카자흐스탄 7명 ▲방글라데시 1명 ▲아랍에미리트 1명 ▲파키스탄 1명 ▲필리핀 1명 등이다.

ange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