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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의료 대응역량 ‘여유’… “의심 증상 시 꼭 검사”2021-01-22 11:14:00

지난달 14일 오후 서울 용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우수근무자로 선별된 육군 특전사 간부들이 역학조사 지원 임무 수행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쿠키뉴스] 노상우 기자 = 방역당국이 방역과 의료의 대응역량에 여유가 있으니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다면 꼭 검사를 받아달라고 강조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전날 7만여 건의 검사가 진행됐다. 전국 선별진료소에서 4만4000명, 임시선별건사소에서 2만3000명을 검사했다”며 “아직 검사역량의 여유가 있는만큼 조금이라도 의심 증상이 있다면 꼭 검사를 받아달라”고 밝혔다.

의료대응상황도 여유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윤 반장은 “(확진 후) 하루 이상 대기하는 환자가 지난 3일 이후 20여일 간 계속 0명을 유지하고 있고 병상 여력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다”며 “중환자 병상은 전국 387병상, 수도권 211병상이 사용 가능하고 준중환자 병상은 전국 173병상, 수도권 106병상이 사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중등증·경증 환자를 위한 병상도 감염병전담병원과 생활치료센터를 합해 현재 1만5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병상의 여유가 있다”며 “중수본은 의료기관과 생활치료센터, 임시선별검사소 등에 의료인력을 계속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의사 205명, 간호사 1,269명 등 총 2,244명이 근무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하루 1000명 정도의 환자가 생기더라도 큰 무리없이 대응할 수 있는 수준으로 의료대응체계를 지속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환자는 314명이며, 해외유입 환자는 32명이다. 전날 임시선별검사소를 통해 확인된 환자는 57명으로 확인됐다.

nswrea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