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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여드름 얼굴로 쏠리는 열 원인"2015-02-24 16:41:55

[쿠키뉴스=건강생활팀] 성인 여드름은 자신의 피부에 맞지 않는 화장품 사용, 과도한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이 원인이다. 또 이들 중 대부분이 여드름 관리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 없어 보일 때마다 손톱으로 짜는 등 흉터를 만드는 습관을 갖고 있다.

여드름으로 인해 생긴 흉터는 평생 남거나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할 정도로 쉽게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한번 생기면 없애기 쉽지 않은 성인여드름, 미리 예방하려면 어떤 생활습관을 가져야 하는 지 알아본다.

◇여드름피부 최대의 적, 영양 불균형
하루 세끼 식사는 제 때 챙겨먹고 이때 가급적 패스트푸드나 스낵류는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초콜릿이나 기름진 음식, 육류 등은 중증여드름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매운 음식과 커피도 가급적 적게 먹는 것이 좋다. 과도한 술, 담배 역시 오장육부를 지치게 해 여드름이 생기기 쉬운 여드름피부 환경을 조성한다.

◇'충분한 수면'은 최고의 여드름 예방법

'미인은 잠꾸러기'라는 말이 있듯 충분한 수면을 취하면 매끈한 피부관리에도 도움을 준다. 피부의 진피와 피하조직의 모세혈관에 충분한 영양분이 공급되어 피부를 깨끗하고 맑게 만들기 때문. 반대로 잠이 부족하면 피부표면의 모세혈관 혈액순환이 정체되어 피부색을 어둡고 칙칙하게 만든다.

단 오랫동안 많은 잠을 자는 것보다 제 시간에 깊은 숙면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새벽 1시~ 3시사이 자는 것이 피부에 도움이 된다.

◇여드름 원인, 내부장기 치료
올바른 생활습관으로도 여드름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한방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여드름의 원인을 내부 장기의 불균형과 비정상적인 열의 쏠림현상으로 본다.

인체는 상부의 뜨거운 기운인 심화(열)와 하부의 차가운 기운인 신수(한, 냉)가 기혈순환의 도움을 받아 조화로운 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그런데 오장육부의 문제나 식이적, 환경적, 사회적인 영향으로 인하여 심화(열)와 신수(한, 냉)의 조화로운 상태가 깨지면 뜨거운 기운인 열은 위로 뜨게 되고 차가운 한기는 아래로 가라앉게 되어 비정상적인 인체 내의 열이 얼굴 쪽으로 몰려 여드름이 생긴다. 때문에 여드름 치료는 얼굴 및 상부로 올라온 열을 해소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피지분비가 많은 티존부위(이마, 코주위)에 나는 사춘기여드름과 달리 성인기여드름은 피지분비가 적으면서 순환이 잘 되지 않은 유존부위(볼 아래, 턱 등)에 생기는 것이 일반적. 이러한 여드름의 대부분이 내부적 순환장애나 대장의 숙변, 자궁의 어혈 등 노폐물 축적으로 인해 발생한다.

한약복용과 침 치료, 뜸 치료로 원인치료를 하여 피부 관리와 자가관리를 병행, 생활습관으로 인한 여드름 악화요인을 막아야 한다. 치료 완료 후에도 재발이 적도록 여드름을 원인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 한의학 치료의 특징인 만큼 한번의 치료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존스킨 한의원 신촌점 김혜정 원장은 "피부는 한번 깊은 손상을 받으면 평생 없어지지 않는 상처를 남긴다"며 "제대로 치료받지 못한 여드름은 울퉁불퉁 여드름흉터를 남겨 화장으로 가리기도 어려워지기 전에 제대로 된 치료를 받아야 후회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존스킨 한의원은 전국에 11개 지점(잠실/분당/노원/신촌/영등포/일산/안양/수원/천안/울산/서면)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