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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장기 재생 연구 돌입…죽어가는 피부·신장 되살린다2016-01-26 08:49:55

[쿠키뉴스=김단비 기자]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죽어가는 피부, 신장 조직을 되살리는 장기재생 연구를 시작한다.

25일 병원은 인체 장기재생 연구를 위해 젬백스테크놀러지, 노바헵(NovaHep, CEO: Petter Bjorquist), 스웨덴 고텐버그대학교(University of Gothenburg) 이식 및 재생의학 연구소와 4자간 연구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병원과 젬백스테크놀러지는 조직공학을 통한 환자 맞춤형 조직 및 장기 개발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다.

이들은 구체적인 연구 목표로 ▶ 인간 및 동물 유래 장기를 이용한, 효율적이고 적절한 탈세포화와 재세포화 방법 선정 ▶ 버거씨병 및 만성 말초 동맥 질환 치료 목적으로, 선정된 방법의 탈세포화 및 재세포화를 이용한 환자 맞춤형 혈관 재생 ▶ 중증 화상과 만성 궤양 치료 및 피부암 제거 후 사용되는 충진재를 위해, 선정된 탈세포화 및 재세포화 방법을 이용한 환자 맞춤형 피부 이식재 개발 ▶ 장기 이식 및 독성 실험을 위하여 선정된 탈세포화 및 재세포화 방법을 이용한 환자 맞춤형 신장 및 간 재생 등을 제시했다.

이철희 분당서울대병원장은 “향후 5년 내에 맞춤형 신장재생을 완료해 만성 신부전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려한다”고 밝혔다.

김상재 젬백스테크놀러지 대표이사는 “차세대 장기이식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며, 빠른 상용화를 위한 연구 개발 및 임상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kubee0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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