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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 면역력 높이면 자궁 내막증 치료 효과↑2012-06-05 14:16:00

[쿠키 건강] 20세가 넘어가면 여성들은 자궁 건강에 특별히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임신과 출산과 직결돼 있는 여성에게 가장 중요한 신체 부위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자궁 내막은 자궁 가장 안쪽에 있는 막으로 임신이 되면 태반이 자리를 잡고 태아에 탯줄이 생기기 전까지 영양 공급을 해주는 아주 중요한 기관이다. 자궁내막증은 생리 시 자궁 내막이 잘 배출되지 못하고 역류해 극심한 통증이나 부작용을 유발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어 반드시 치료가 필요하다.

◇자궁 내막증은 왜 생길까=질을 통해서 밖으로 생리혈이 완전히 배출되는 것이 바로 건강한 생리인데 자궁이 차갑고 기운이 없어 이를 잘 배출시키지 못하며 가중 혈이 거꾸로 역류하게 된다. 이때 역류한 생리혈이나 자궁내막조직이 다른 장소에서 머물면서 생리를 할 때마다 통증을 일으키게 된다. 원인은 면역력이 떨어지고 순환에 문제가 생기거나, 자궁이 찬 경우, 복부 비만과 스트레스, 환경 호르몬과 잘못된 식생활 등 때문이다.

◇자궁 내막증의 치료법은=자궁 내막증의 치료를 위해서는 자궁에 쌓인 독소를 제거하고 따뜻하게 하면서 순환을 도와 자궁을 비롯한 몸의 전반적인 면역력을 올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자궁이 냉하고, 순환이 되지 않으면 독소가 배출되지 않고 쌓이게 되는데 이는 자궁 및 생식기의 기능을 더 약화시키고 통증을 일으키게 된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 양방에서는 월경을 인위적으로 멈추게 하는 호르몬 요법을 쓰거나 자궁 내벽을 인위적으로 긁어내는 수술을 하게 되는데, 이와 다르게 한방에서는 자궁 자체의 면역을 높여 병의 근본적인 원인을 없애는 치료를 한다.

박웅 경희보궁한의원장은 “자궁 내막증 치료를 위해 한약재의 활용과 함께 침 요법, 뜸 요법을 병행하면 더욱 확실한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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