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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식] 최진규 교수, 2018 대한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 학술상 수상 外2018-04-18 10:26:00

◇최진규 교수, 2018 대한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 학술상 수상=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신경외과 최진규 교수가 지난 3월 31일(토) 서울대학교 의생명연구원에서 열린 제24차 대한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우수 구연 발표상’을 수상했다.

최진규 교수는 약물치료에 실패한 난치성 뇌전증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뇌심부자극술에서 재수술을 했던 원인을 파악하고 수술 후 MRI 검사의 유용성 등에 대해 분석한 연구를 발표했으며, 발표 후 현장 심사를 거쳐 본 상을 수상했다.

해당 연구에서는 파킨슨병과 본태성 진전에서 시행되는 뇌심부자극술과는 달리 뇌전증환자는 뇌의 구조적인 기형이나 뇌실을 통한 수술 접근 방법을 시행해야 하는 점 등이 수술결과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진규 교수는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뇌전증 치료를 위한 뇌심부자극술의 수술성적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동부병원, 제6대 김석연 병원장 취임= 서울특별시동부병원(이하 동부병원) 김석연 신임 병원장이 16일 취임식을 하고 본격 임기를 시작했다.

동부병원 제6대 병원장으로 취임한 김석연 병원장은 심장질환 분야 권위자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사를 수료했다. 미국 워싱턴 대학병원을 거쳐 서울의료원에서 진료부장, 의학연구소장, 심혈관센터장,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한 공공의료분야 전문가로 통한다.

김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최적의 의료서비스인 ‘신뢰’와 행복을 부르는 건강한 ‘미소’가 동부병원을 이끌어가는 핵심요소이며, 이를 통해 ▲모두가 믿을 수 있는 병원 ▲직원이 행복한 병원을 만들어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건양대병원 왓슨 도입 1주년 기념 심포지움 개최=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이 중부권 최초로 IBM사의 인공지능 시스템 왓슨 포 온콜로지(Watson for Oncology)를 임상에 도입한지 1주년을 맞이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국내 인공지능 헬스케어 생태계 조성 논의를 위한 ‘왓슨 도입 1주년 기념 심포지움’을 17일 오후 1시 건양대병원 암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건양대병원은 지난해 4월 중부권 최초로 인공지능 암 진료실을 개소한 후 첨단 인공지능 진료를 제공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의료를 구현해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 심포지움에는 국내외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 분야 최고 전문가와 관련업계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좌장으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김승환 박사, 건양의대 이회영 교수, 가천의대 이언 교수, 대구가톨릭의대 배성화 교수를 초빙했다.

프로그램은 ▲헬스케어에서 빅데이터 활용(데이터솔루션 정성원 상무)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식약처 손승호 연구사) ▲CDM 기반 병원 내 빅데이터 구축(아주의대 박래웅 교수) ▲Global application of Watson for Oncology & Genomics(IBM CK Wang) ▲암 치료제 선택을 위한 유전체 의학의 적용(건양의대 최종권 교수) ▲4차 산업혁명과 의사의 미래(前의협회장 노환규 박사) ▲정밀의료의 성공 전략(한국과학기술평가원 김한해 연구원) ▲유방암 치료에서 왓슨 적용결과 분석(건양의대 권성욱 교수) ▲인공지능 헬스케어 컨소시움의 역할(가천의대 안성민 교수) 등 총 4개 세션, 9개의 강좌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건양대병원 윤대성 암센터 원장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큰 흐름은 의료계에서도 그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며, “왓슨 도입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이를 발판으로 첨단 인공지능 헬스케어 기술을 개발하고 꾸준히 발전시켜 환자의 생명을 보호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건양대병원은 왓슨 포 온콜로지 도입 이후 유전자 특성에 따른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시스템과 최첨단 로봇수술 장비 다빈치 Xi를 모두 구비해 맞춤형 정밀의료를 실현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운영= 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박태환)은 최근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50병상을 추가 오픈, 이로써 총 102병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2016년 8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오픈한데 이어, 이번에 오픈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신경과, 내과 환자 중심 병동으로 중증질환자의 돌봄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환자와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서브 간호스테이션, 감염 예방을 위한 보호자 면회 공간 등 시설을 정비하고, 높낮이가 조절되는 전동침대, 낙상 매트, 반사 거울 등을 구비하여 환자의 안전과 편의를 높였다. 또한 침상 옆에 호출기를 설치하여 담당 간호사가 휴대용 손목 수신기와 중앙 모니터를 통해 환자의 상황을 빠르게 확인하고 지원 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간호사 및 간호조무사 충원 및 교육, 환자의 정서적 지원을 돕기 위해 하루 5분씩 대화하는 ‘감성터치, 환자애(愛)빠지다’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등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전문교육을 받은 간호 인력이 24시간 질 높은 입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간병비 부담은 낮고 입원서비스 질은 높아 만족도가 높다.

박태환 서남병원장은 “서남권 유일한 공공병원으로서 환자의 안전과 감염예방, 간병비 해소 등 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명지병원, 5월 4일 치매 극복위한 백세총명 가족교실 개최=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은 일상생활에서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치매 극복 방법의 실제를 알려주는 제3회 백세총명 가족교실을 5월 4일에 개최키로 하고, 경도인지장애 및 인지기능장애 환자와 가족의 참가신청을 받는다.

이 날 오후 2시부터 명지병원 B관 5층 뉴호라이즌힐링센터에서 진행되는 백세총명가족교실은 환자 그룹과 가족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경도인지장애 및 인지기능장애 환자를 둔 가족 그룹 대상 프로그램은 특강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그룹치료집단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데, 특강은 ‘치매 닥터 119, 무엇이든 물어보세요!’(한현정 치매진료센터장), ‘뇌건강을 위한 운동’(이윤정 재활의학과 교수), ‘노년기 건강관리 및 입소시설 바로 알기’(양준영 노인의학센터장) 등이다.

치매 가족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그룹치료는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의 김우정 교수(백세총명 치매관리지원센터장)와 고미애 교수가 진행한다.

또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치매극복을 위한 예술치유 체험 프로그램은 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데, 음악치료는 이소영 예술치유센터장, 동작치료는 이정미 치료사, 미술치료는 김현숙 치료사가 각각 담당한다.

김우정 명지병원 백세총명 치매관리지원센터장은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 모두를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환자의 심리상태와 그에 따른 대처방법, 일상생활 돌봄의 원칙 등을 소개하고, 치매 어르신을 돌보기 위해 애쓰는 모든 가족들이 겪고 있는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도 마련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도인지장애는 동일 연령대에 비해 인지기능, 특히 기억력이 떨어져 있는 상태이며, 일상생활을 수행하는 능력은 보존되어 있어 아직은 치매가 아닌 상태를 의미한다. 즉, 정상노화와 치매의 중간 단계라고 할 수 있다.

전미옥 기자 romeo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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