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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식] 손해보험협회, 고대 안암병원 저소득 중증환자 의료비지원 나서 外2019-08-15 08:01:00

◎손해보험협회, 고대 안암병원 저소득 중증환자 의료비지원 나서=최근 손해보험협회는 저소득 중증환자 의료비 지원을 위해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 신용회복위원회가 운영하는 금융권 공동 새희망힐링펀드 재원의 1억원 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새희망힐링펀드는 서민?취약계층인 금융피해자 및 금융소외자에게 긴급자금을 지원하고 범금융권 공동의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금융회사와 유관기관의 법인카드 포인트 및 기부금으로 펀드를 설립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의료지원 사업은 손해보험협회가 보험의 사회적 책임에 부응하여 저소득 중증환자들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본 사업을 위해 손해보험협회와 새희망힐링펀드를 운영하는 신용회복위원회, 그리고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새희망힐링펀드 재원의 기금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암, 심장, 뇌혈관, 희귀난치질환, 장기이식, 중증화상, 중증외상 등을 앓고 있는 저소득 중증환자들의 의료비로 지급돼, 경제사정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던 환자들에게 큰 희망이 될 전망이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첫 번째로 의료비를 지원받게 된 50대 김진녀 씨는 EBS 프로그램 「나눔0700」 423회에 출연한 사례자로, 2012년 사고 이후 바람만 불어도 극심한 통증을 느끼게 되는 희귀질환인 CRPS(복합부위통증증후군)를 앓아 왔다. 척수신경자극기삽입술 등을 통해 증상을 완화해야하지만 경제활동을 할 수 없어 정부지원금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터라 고액의 수술비 마련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했다.

이처럼 어려운 사례를 EBS 프로그램을 통해 접한 손해보험협회와 고대병원이 지원을 결정하게 됨에 따라 김진녀씨는 곧 수술을 받게 될 예정이다. 김진녀 씨는 “끝나지 않을 것 같은 고통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의료비지원을 통해 큰 희망을 얻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새희망힐링펀드 기금을 통한 의료비 지원은 올해 11월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지원 환자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진료를 받고있는 환자들을 중심으로 경제수준과 질병의 중증도, 치료기간 등을 토대로 내부 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하게 된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미래 의대생을 위한 1일 병원 체험행사 성료=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13~14일 양일간 개최한 ‘제13회 미래 의대생을 위한 1일 병원 체험행사’(이하 ‘1일 병원 체험행사’)가 학생과 학부모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1일 병원 체험행사는 순천향대학교와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이 의과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중·고등학생에게 실제 의료 현장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는 에세이 평가를 통해 높은 경쟁률을 뚫은 학생들이 김해, 여수, 부산, 제주 등 전국 12개 시·도에서 참가했다.

1일 병원 체험행사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먼저 참가 학생들은 ▲의학의 역사, ▲의대 진학 경험담 등의 특강을 들었다. 특히 순천향대학교 의과대 학생 2명이 생생한 진학 경험담을 들려줘 참가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또, 참가 학생들은 ▲모의 복강경 수술, ▲의학 시뮬레이션센터 체험, ▲동물실험, ▲심폐소생술 교육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대한심폐소생협회 이수증을 발급받았다.

학부모들은 순천향대학교 입학사정관에게 듣는 ▲학생부 종합전형 준비 방법 특강을 통해 자녀들의 의대 진학 준비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사춘기 자녀와의 건강한 소통, ▲청소년기의 자세 이상, ▲대사증후군에 관하여, ▲소리 없는 시력 도둑 등의 강좌를 들었다.

제주에서 참여한 조천중학교 2학년 최민규 학생은 “오늘 체험행사가 의사와 병원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수술 잘하는 외과 의사가 돼서 해외 의료봉사를 떠나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싶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민경대 순천향대 부천병원 대외협력부원장은 “지난 13년간 체험행사를 통해 의사의 꿈을 확고히 한 많은 학생이 실제로 의사가 되었고, 이 중 순천향대 병원에서 같이 일하고 있는 의사들도 있다. 이번에 참가한 학생들도 꼭 꿈을 이뤄 다시 의료계에서 만나기를 기대한다”며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라메디텍과 업무협약 체결=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주식회사 라메디텍과 지난 8월 9일 안산병원 미래의학관 8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은 최병민 병원장과 김난희 연구부원장, 임채승 안산병원 연구중심병원 T/F팀장, 라메디텍 최종석 대표이사와 박병철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레이저 채혈기 및 의료기기 연구개발을 위한 기술협력과 연구발표회, 심포지엄 등 정보 교류의 장을 공동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최병민 병원장은 “안산병원은 2019년 연구중심병원 지정을 위해 전담 T/F팀을 구성함은 물론, 임상연구 강화, 병원 기반 산?학?연?병 협력 플랫폼 구축 등 다방면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업무협약을 진행하는 라메디텍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다양한 연구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라고 밝혔다.

이어 “공동연구의 진행과 개발과정에서 양 기관 모두에게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종석 라메디텍 대표이사는 “라메디텍은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레이저 전문 헬스케어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고대안산병원과 업무협약으로 의료기기개발과 보건의료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정기적인 교류와 연구개발을 통해 모두에게 시너지효과를 내는 관계로 나아가길 기원한다.” 고 말했다.


◎건국대병원, 21일 ‘폐암의방사선 치료’ 건강강좌 개최=건국대병원은 21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원내 대강당에서 ‘폐암의방사선 치료’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사는 방사선종양학과 고현강 교수로 방사선치료 진행 과정, 방사선치료의 방법 및 용량, 폐암에 대한 방사선 치료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준비돼 있다.

유수인 기자 suin9271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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