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정치] 지난
5년간 문화재 화재 발생은 전국적으로
29건에 피해액이 4억8천409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최규식 의원실이 소방방재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2005년 4건, 2006년 5건, 2007년 6건이었으며 숭례문 화재가 발생한 지난 2008년 2월 10일 이후에도
9건 화재가 발생했다. 올해에만 8월말까지 총 4건의 화재가 발생, 문화재 화재 예방관리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
숭례문이 소실된 2008년2월10일 화재이후 발생한 주요 문화재 화재 현황을 살펴보면 김진흥家(08.02.23), 경기지역 숭의전(경기 연천군. 08.3.2) 화성행궁 내 노래당(경기 수원시 08.7.2) 전북지역 윤영채 家(전북 남원 08.12.17)등이었으며 이 가운데 숭례문과 화성행궁 내 노래당은 방화에 의한 화재라 관리자의 각별한 주의가 당부되는 대목이라고 최의원실은 밝혔다.
최 의원은 “경제적 가치로 환산 할 수 없는 문화재가 이렇게 화재로 발생하는 것은 굉장히 애석한 일”이라며, “이 같이 문화재 화재가 개선되지 않고 되풀이 하여 일어나는 이유는 문화재 관리감독의 주무부서가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강렬 기자
ryol@kmib.co.kr
5년간 문화재 화재 발생은 전국적으로
29건에 피해액이 4억8천409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최규식 의원실이 소방방재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2005년 4건, 2006년 5건, 2007년 6건이었으며 숭례문 화재가 발생한 지난 2008년 2월 10일 이후에도
9건 화재가 발생했다. 올해에만 8월말까지 총 4건의 화재가 발생, 문화재 화재 예방관리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
숭례문이 소실된 2008년2월10일 화재이후 발생한 주요 문화재 화재 현황을 살펴보면 김진흥家(08.02.23), 경기지역 숭의전(경기 연천군. 08.3.2) 화성행궁 내 노래당(경기 수원시 08.7.2) 전북지역 윤영채 家(전북 남원 08.12.17)등이었으며 이 가운데 숭례문과 화성행궁 내 노래당은 방화에 의한 화재라 관리자의 각별한 주의가 당부되는 대목이라고 최의원실은 밝혔다.
최 의원은 “경제적 가치로 환산 할 수 없는 문화재가 이렇게 화재로 발생하는 것은 굉장히 애석한 일”이라며, “이 같이 문화재 화재가 개선되지 않고 되풀이 하여 일어나는 이유는 문화재 관리감독의 주무부서가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강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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