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발 분야는 석공예·귀금속·섬유·이미용 분야이며 신청자격은 15년 이상 동일분야·직종에 종사하고 7년 이상 익산지역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자로 숙련기술 발전이나 숙련기술자의 지위 향상에 크게 기여한 시민이다.
또한 익산시 명장 선정 및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 및 숙련기술장려법에 따른 명장에 선정된 경력이 없고, 전라북도 문화재보호 조례에서 지정한 시 무형문화재에 지정된 경력도 없어야 한다. 명장 선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 3차 면접심사 등을 거쳐 1명을 익산시 명장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익산시 명장으로 선정되면 명장증서 및 인증현판이 수여되고 연구활동비 지급, 익산시 홍보책자와 홈페이지에 등재된다.
정헌율 시장은 “명장 사업이 숙련기술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숙련기술의 계승 및 발전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익산=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