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부인종양연구회 "난소암 환자 고통 심각…치료제 선택 폭 넓어져야""
대한부인종양연구회는 최근 난소암 환자를 대상으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밝히고 생존율 향상을 위한 건강보험, 항암제 개발 지원 등을 보건당국에 주문했다. 대한부인종양연구회는 난소암 진단을 받고 국내 주요 5개 병원(강남세브란스병원, 국립암센터,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100명의 난소암 환자를 대상으로 ‘난소암 환자의 삶의 질 및 경제적 부담에 관한 설문조사’를 한국갤럽조사연구소와 진행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난소암 환자의 82%가 난소암 말기(진단 병기 3기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