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중환자의학회 “국내 중환자실 이대론 안 된다”
국내 중환자실의 경우 입원 환자의 상태에 이상이 생겼을 때 해당 질환 진료과 의사를 호출하거나 당직 서는 레지던트에 환자를 맡기는 실정이다. 중한 환자가 치료를 받는 곳이 중환자실인데, 이를 지켜줄 전담의가 없다는 현실은 모순이다. 대한병원협회 조사결과 국내 600여개 병원 중 중환자실 전담의를 둔 병원 40여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나마 올해 1월부터 상급종합병원이 되기 위해서는 중환자실에 전담의사를 1명 이상 둬야한다는 새 조항이 의료법에 추가되면서 사정이 나아진 것이다. 대한중환자의학회는 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