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구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삶의 질 향상 기대'
강원 양구군은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24일 양구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 및 건강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특수건강검진을 새롭게 지원한다. 대상은 관내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51세~70세의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자로 근골격계 질환, 농약중독 검사 등 질환에 대해 건강검진과 농약중독 등 예방교육도 실시한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이 올해에도 계속된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서 실제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