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에도 확진자 지속 증가… 오후 9시까지 2만7710명
주말에도 불구하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는 지속 증가하고 있다. 6일 오후 9시까지 2만7710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동시간대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모두 2만7710명으로 집계됐다. 기존 동시간대 최다치를 기록한 전날(5일) 2만6801명보다 909명 많은 수치다. 오미크론의 영향으로 확진자 수는 지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통상 주말·휴일에는 검사량 감소로 확진자가 줄어들...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