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영증권 “홈플러스, 리테일 판매 몰랐을리 없다”…판매사와 대응 논의
홈플러스 유동화증권 주관사로 리테일 창구 역할을 맡았던 신영증권이 단기채권 판매사들과 한자리에 모여 첫 공동회의를 개최했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영증권과 홈플러스 단기채권 판매사들은 이날 공동회의를 열고 홈플러스 기업회생 개시 관련 대응책을 논의했다. 신영증권은 홈플러스의 카드대금 기초 유동화증권(ABSTB) 발행 주관사 중 한 곳이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홈플러스 사태 관련) 현황에 대해 경과 보고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지난 4일 홈플러스가 단기자금 상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기업...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