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덕수, 노욕의 출마 장사” 공세 수위 높이는 민주당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은 강도 높은 공세에 나섰다. 민주당은 한 대행의 외교 활동을 ‘출마용 자기 정치’로 규정하며, 탄핵 추진 가능성까지 거론하는 등 비판의 수위를 크게 끌어올렸다. 민주당은 최근 한 권한대행이 미국 트럼프 전 행정부와의 관세 협상에 적극 나서고 외신 인터뷰 등을 이어가는 행보에 대해 “사익을 위한 외교”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당 일각에서는 사실상 대선 행보를 위한 명분 쌓기라는 주장도 제기된다. 김민석 ... [이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