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관세 협상’ 앞둔 한덕수에 “대행이 협상 전면에? 바람직 않아”
더불어민주당은 한미 재무·통상 장관 간 ‘2+2 통상 협의’를 앞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졸속 대미 협상을 우려하며 “본격적인 협상은 차기 정부에 넘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민주당 당 대표회의실에서 ‘트럼프 행정부 관세정책 대응을 위한 통상안보 태스크포스(TF)’ 1차 회의를 열고 “대통령 권한대행인 한 총리가 한미 관세협상 전면에 나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현종 당 통상안보TF 단장은 “민족의 운명이... [권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