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좋은 강하늘 [쿠키인터뷰]](https://kuk.kod.es/data/kuk/image/2025/07/25/kuk20250725000096.300x169.0.jpg)
사람 좋은 강하늘 [쿠키인터뷰]
사람을 좋아해서 좋은 사람이 됐다. 어쩌면 좋은 사람이어서 사람을 좋아할 수도 있겠다. 사실 전후 관계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어떤 전제가 와도 ‘사람 좋은 사람’이라는 결론은 옳아 보였다. ‘내 것’보다는 ‘같이’가 좋다는 배우 강하늘을 21일 서울 소격동 한 카페에서 만났다. 강하늘은 넷플릭스 영화 ‘84제곱미터’(감독 김태준)에서 노우성 역을 맡았다. 극중 노우성은 대출을 ‘영끌’해 집주인이 됐지만, 금리에 허덕이다 못해 ‘빚투’나 다름없는 방식으로 코인에 손을 대고,... [심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