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약처, 청소년 선수 대상 체험형 마약 예방교육 진행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하반기부터 체육 분야 청소년 선수를 대상으로 마약 예방 및 도핑 방지 체험형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한국도핑방지위원회와 협력해 선수촌, 훈련센터, 체육 중·고등학교 등 전국 주요 기관에서 실시된다. 체험부스에서는 전문 강사의 이론 강의와 함께 △부작용 고글 체험 △금지약물 빙고 달리기 △예방 퀴즈 윷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관심 있는 기관은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식약처는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김아랑(쇼트트랙), 김나라(체조) 등 국가대표... [이찬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