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무곤, ‘KPGA 챌린지투어 7회 대회’서 프로 데뷔 첫 우승
백무곤(24)이 2025 시즌 ‘KPGA 챌린지투어 7회 대회(총상금 1억원, 우승상금 2000만원)’에서 프로 데뷔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충남 태안군 솔라고컨트리클럽 라고코스(파71·7200야드)에서 22~23일 양일간 열린 대회 첫째 날 백무곤은 보기 없이 버디만 11개를 기록하며 11언더파 60타로 일찍이 단독 선두 자리에 올랐다. 대회 최종일 1번홀(파5)을 버디로 시작한 백무곤은 이후 3번홀(파4)과 5번홀(파4)에서 각각 버디를 추가하며 ‘노보기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만 3타를 줄인 백무곤은 최종합계 14언더파 128타로 우승...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