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신 “한때 마음 속 은교는 한혜진”

박범신 “한때 마음 속 은교는 한혜진”

기사승인 2012-06-19 10:03:01

[쿠키 문화] 작가 박범신(66)이 마음 속 ‘은교’는 탤런트 한혜진(31·여)이었다고 고백했다.

박범신은 지난 18일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 “혜진씨의 팬이다. 한 때 내 마음 속 은교였다”고 밝혔다.
은교는 최근 영화로 제작돼 화제를 모은 박범신의 소설이다.

그는 한혜진이 좋아 미니홈피까지 찾아갔다면서도 “한혜진의 부모님과 종교, 애인 등 장벽을 넘지 못하고 포기했다”고 했다.

또 대학생 시절 한 학년 후배였던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소개하면서 “첫 눈에 반한 사람은 아내였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