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표차 아까워’ 충북 괴산 군의원선거 재검표

충북 괴산군의원 선거 재검표가 이뤄진다.

괴산군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6일 오후 괴산군청 회의실에서 6·4 지방선거의 군의회 가선거구에 대한 재검표를 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재검표는 낙선한 신동운(새정치민주연합) 후보의 요구에 따른 것이다.

신 후보는 12명이 출마한 가선거구에서 1266표를 얻어 4위에 그쳤다. 당선된 3위(득표수 1333표)와 표차는 68표였다.

조현우 기자 can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