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대우·대림, 안산서 재건축 아파트 분양 맞붙는다

롯데·대우·대림, 안산서 재건축 아파트 분양 맞붙는다

기사승인 2016-02-26 06:00:55
[쿠키뉴스=이연진 기자] 경기 안산에서 대우건설과 롯데건설, 대림산업이 재건축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25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롯데·대우·대림 등 대형3사가 올해 안산 5곳에서 총 5391가구를 공급한다. 이 중 일반에는 1728가구가 분양된다.

건설사별로는 대우건설 3곳, 롯데건설과 대림산업이 각각 1곳에서 분양한다.

올해 첫 안산 재건축 아파트 분양 포문은 롯데건설이 연다. 롯데건설은 다음 달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1동 586번지 일원에 고잔 연립1단지를 재건축한 '고잔 롯데캐슬 골드파크'를 선보인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총 9개 동 전용 49~84㎡ 총 1005가구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분은 224가구다.

하반기에는 대우건설과 대림산업이 분양에 나선다. 대우건설은 오는 11월 안산 초지동 및 원곡동 일대 연립단지 3개 단지를 재건축해 3972가구를 공급한다.

대림산업·고려개발은 오는 7월 안산 '군자주공8단지'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되면서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이 단지는 총 414가구 중 일반에 144가구를 분양 할 계획이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안산은 계획도시 특성상 90년대 중반까지 공급되었던 주택들의 노후화로 신규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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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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