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카자흐스탄의 한 마을에서
영하의 눈밭을 벌거벗고 돌아다니는 소년의 모습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신발 하나 달랑 신은 채 눈 쌓인 거리를 돌아다니는
어린 소년의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추운 날씨에 벌거벗고 다니는 아이의 모습이 신기했던지
주변 사람들은 연신 웃어대며 카메라에 담기 바쁩니다.
“얼른 집으로 가라.”고 말해주는 사람은 있었지만,
옷을 벗어주거나 아이를 보호해 주는 사람은 없었는데요.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아이를 촬영할 정신 있으면 집에 데려다줘야지”
“구경만 하는 사람들은 뭐래? 너무하네”
“저렇게 애를 내보낸 부모는 뭐야?” 등
주변 사람들과 부모를 질책하는 댓글을 이어갔습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출처=Daily vid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