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뉴스=노미정 기자] 현대캐피탈이 전기차 보급에 기여한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현대캐피탈은 환경부 주최로 열린 전기자동차 보급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전기차 보급 및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현대·기아차의 아이오닉 일렉트릭과 쏘울EV 등 전기차를 임대(리스), 렌트, 할부로 판매하고 구매자별 요구에 따른 맞춤형 상품을 선보인 점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현대캐피탈은 전기차 구매 장려를 위한 지자체 보조금 지원 정책 등 정책 제안도 활발히 펴고 있다.
또한 조달청 운영 공공기관 물자구매 시스템인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전기차 임대 상품을 등록해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대캐피탈은 충전설비 전문업체와 업무 협약을 맺고 전기차 충전기 설치 및 유지관리 서비스를 패키지로 제공하고 있다.
noet8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