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주=김성수 기자] 24일 전북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주시 효자동의 한 교량을 걷는 여학생들이 다정하게 우산을 받쳐들고 손바닥을 내밀어 빗방울의 촉감을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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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레켐비’가 바꾼 치매치료 판도…돌봄제도는 ‘제자리’
“레켐비 같은 신약을 통해 치매 환자의 생존율은 높아졌지만, 평생 돌봄에 대한 정부의 중재는 여전히 부족합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3년 치매역학조사 및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5년 치매 환자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