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뷰전, 뷰티과 학생들 위해 호텔생활관 직접 운영

한뷰전, 뷰티과 학생들 위해 호텔생활관 직접 운영

기사승인 2017-09-25 18:10:04 업데이트 2017-09-25 18:10:11

4차 산업혁명과 K-뷰티의 영향으로 미용산업 시장이 급격히 발달하면서 뷰티과가 유망분야 학과로 주목되고 있다. 또한 미용전문 인력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양성하는 2년제 미용대학교 미용학과나 미용전문학교를 찾고 있는 학생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노희영 뷰티 전문가는 “미용학과나 뷰티과 특성상 이론보다 실습이 중요하며 좋은 실습시설을 가진 학교를 선택해야 하지만 거리가 멀어 통학이나 자취 문제로 인해 안타깝게도 좋은 미용대학교를 포기하고 집근처 작고 노후된 시설을 가진 기관이나 뷰티과대학으로 진학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뷰티예술실용전문학교(이하 한뷰전)는 피부미용학과 과정을 비롯해 헤어디자인, 네일아트, 메이크업학과 등 전망 좋은 뷰티과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하는 특성화 미용학교이다.

한뷰전 관계자는 “뷰티학과 학생들을 위해 학교 1분 거리에 위치한 호텔을 직접 인수해 미용학과 과정 학생들을 위한 호텔 생활관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며 “약 3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생활할 수 있는 한뷰전 생활관은 지하 1층부터 지상 8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 1층은 체육시설, 독서실 등 근린생활시설, 지상 2층부터 8층까지는 객실로 사용된다. 생활관 사감이 24시간 배치되며, 시설 및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현재 한뷰전 생활관은 8월 16일 개관해 뷰티학과 학생들이 생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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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