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문실용전문학교, ‘고교 위탁교육 멘토멘티 페스티벌’ 개최

경문실용전문학교, ‘고교 위탁교육 멘토멘티 페스티벌’ 개최

기사승인 2017-10-30 16:05:58 업데이트 2017-10-30 16:08:46

경문실용전문학교가 11월 4일 인천영어마을에서 ‘고교 위탁교육 멘토·멘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학교측이 밝혔다.

경문실용전문학교는 로이교육재단 소속의 고등학교 위탁교육 전문기관으로 33년 교육역사와 전통이 있으며 고등학교 위탁교육 희망 학생들이 주목하는 학교이다.

2018학년도 경문 입학을 확정한 예비신입생들은 학교로부터 다양한 정보를 얻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이러한 고교위탁생들에게 전공 선생님들과 선배들과의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성공적인 학교적응을 할 수 있도록 선교육 차원의 멘티 멘토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만남의 장에서는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게임 등을 통해 참가자 모두가 소통하고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경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경문실용전문학교 직업상담사는 “경문실용전문학교는 보석·산업제품·패션·실내건축 계열 디자인교육으로 특화된 고교 위탁학교로, 졸업생 대부분이 전공 자격증을 취득해 전문기술직으로 취업하거나 대학에 진학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경문실용전문학교는 패션디자인, 보석디자인, 산업디자인, 실내건축 디자인, 외식조리 5개 과정에서 인천, 김포, 부천 지역을 중심으로 2018학년도 고교위탁생을 모집하고 있다.

경문실용전문학교는 고교 위탁교육 실적 면에 있어 취업률, 자격증 취득률, 수료율, 교육 만족도 등의 평가를 통해 고용노동부로부터 우수훈련기관으로 3년 인증을 획득하는 등 높은 교육신뢰도를 얻고 있다고 학교측은 전했다.

이번 행사의 참가 기회는 예비신입생 외 내년도 위탁교육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도 제공되며, 전화신청 후 참가가 가능하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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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