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텔관광직업전문학교(이하 서호관)는 오는 13일 2018학년도 신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부모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학점은행제 학위과정과 2018학년도 학교 운영시스템 및 커리큘럼 등에 대한 상세한 소개를 시작으로 실습실 투어와 전공별 간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호관 관계자는 “전공에 대한 비전을 심어주고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는 인재개발 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며 “특급호텔 수준의 전공별 실습실을 미리 둘러보고 교수진과 소통하며 전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장학금, 진로상담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참석한 학부모들 중 추첨을 통해 모두투어에서 운영하는 제주 로베로 호텔, 명동 STAZ호텔, 동탄 STAZ호텔 숙박권을, 참석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참가 신청은 서호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한편, 최근 전문학교 호텔관광외식분야 브랜드평가 1위 및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에서 3년 연속 ‘호텔서비스 인력양성 우수교육기관’으로 선정된 서호관은 대학 등 교육기관에서 입학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가인 입학사정관을 임명해 내신과 수능 등 계량화된 평가기준을 배제시키고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 가능성 등을 판단해 100% 인·적성 면접으로만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모집전공은 호텔조리, 호텔제과제빵, 카페디저트, 커피바리스타, 와인소믈리에, 호텔관광, 관광경영 7개이며 일반전형과 더불어 2018학년도 대학 정시 모집기간 일정에 따라 진로 및 입학상담과 함께 검정고시전형, 자격증 특기자 전형 등 다양한 전형을 통해 지원자의 자격요건에 따른 맞춤형 입시전형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