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신영 전 국무총리가 89세의 나이로 21일 서울대병원에서 별세했다.
평안남도 강서 출신의 노 전 총리는 외무부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후 1980년 5공화국 정권이 들어서자 외무부 장관, 국가안전기획부장, 국무총리 등 요직을 역임했다. 노 전 총리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대표적 멘토로도 잘 알려져 있다.
노 전 총리의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질 예정이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노신영 전 국무총리가 89세의 나이로 21일 서울대병원에서 별세했다.
평안남도 강서 출신의 노 전 총리는 외무부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후 1980년 5공화국 정권이 들어서자 외무부 장관, 국가안전기획부장, 국무총리 등 요직을 역임했다. 노 전 총리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대표적 멘토로도 잘 알려져 있다.
노 전 총리의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질 예정이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