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물관 측은 일반인에게 쉽게 공개하지 않는 수장고를 지역민에게 개방함으로써 전시실에서 만끽할 수 없는 관람과 감상의 가치를 극대화해 보려는 능동적 시도라고 행사의 의미를 설명했다.
조대연 전북대 박물관장은 “지역민들이 적극적으로 대학 박물관을 찾음으로써 전북대학교가 ‘우리 모두의 대학’임을 느끼고, 대학의 문화유산이 모두와 공유될 수 있는 것임을 함께 생각해 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참가신청은 전북대학교박물관 홈페이지(정보마당-자료실-수장고 관람/견학 신청서)를 참고하면 된다.
전주=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