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태구 기자 =스마트시티 관련 미래기술 및 국내외 정책 사례 소개...정책 방향 제시
김용학 전 경기도시공사 사장이 4차 산업시대 스마트시티의 성공적 구현을 위한 미래기술 및 적용 사례를 총망라한 저서 ‘스마트시티 세계-기획과 조성’( 기문당)를 출간했다.
저자는 그간의 실무경험 및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시대적 변화에 따른 도시계획의 패러다임 변화에서 스마트시티를 먼저 경험한 국가의 성공과 실패 요인을 살펴봄으로써 주요 기술·사회적 요소들을 실무차원에서 재정리하고, 정부 및 공기업에서 추진한 정책과 실무지침 등을 참고·보완해 책을 출간했다.
이 책은 도시개발과 관련된 도시계획, 토목, 건축, 지역개발, 행정 등 스마트시티 계획을 전공하는 학생과 스마트시티와 관련된 정책, 계획, 개발, 운영・관리 등의 산업과 건설실무에 종사하는 실무자는 물론 스마트시티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공무원이나 일반 독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 전 사장은 인천도시공사와 경기도시공사(현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을 거쳐 서울주택도시공사(SH) 경영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한국토지공사에서 상임이사(택지사업본부장)로서 분당, 일산, 평촌 등 1기 신도시 준공과 판교, 동탄 등 2기 신도시 기획 등 정부의 주요 정책업무를 수행한 바 있다.
그는 또 40여 년간 국토와 도시, 주택 등 분야에서 근무하면서 상당한 실무경험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민간·외국기업 경영, 학교 등에서 강의 및 연구를 해온 도시공학박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