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쿠키뉴스] 윤요섭 기자 = 민생당 부산시당은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열흘간 민생당 부산시당 사무실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민생당 부산시당이 주관하고 김대중부산기념사업회가 후원하는 이번 사진전의 주제는 ‘영원한 청년, 김대중 대통령’이다. 끝없이 도전했던 김 전 대통령의 청년 정신에 초점을 맞췄다.
▲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 사진전’ 개최 포스터.(사진=민생당 부산시당 제공) 사진전은 부산 동구 초량동 민생당 부산시당 사무실에서 18일 오전 11시 추모와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28일까지 진행된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배준현 민생당 부산시당위원장은 “김대중 전 대통령을 추모하고, 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가 혼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 김 전 대통령의 혜안과 리더십을 되새겨보고자 사진전을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과 관람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