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경남 11곳서 61명 확진...누적 1만 7743명

17일 경남 11곳서 61명 확진...누적 1만 7743명

기사승인 2021-12-17 13:37:02 업데이트 2021-12-17 16:17:12
경남 창원을 비롯한 도내 11곳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1명이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16일 오후 5시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61명(경남 17690~17750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 7743명이다고 밝혔다.


지역은 창원 31명, 사천 7명, 통영 6명, 거제·하동 각 5명, 함안 2명, 김해·밀양·의령·거창·합천 각 1명이다.

감염 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28명, 조사중 16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5명, 창원소재 의료기관Ⅳ 관련 4명, 통영소재 학교 관련 4명, 사천소재 보습학원 관련 2명, 수도권 관련 1명, 의령소재 의료기관 관련 1명이다.

이 가운데 12월 15일 오후, 경남도내 63번 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했다. 누적 사망률은 0.36%이다.

창원 확진자 31명(경남 17690~17694, 17698~17701, 17720~17724, 17727, 17728, 17736~17750번)중 15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10명은 감염경로 조사중이다.

4명(경남 17747~17750번)은 창원소재 의료기관Ⅳ 관련 확진자로, 모두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창원소재 의료기관Ⅳ 관련 확진자는 총 25명이다. 2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사천 확진자 7명(경남 17695~17697, 17732~17735번)중 3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2명(경남 17695, 17732번)은 사천소재 보습학원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며, 이 중 1명(경남 17732번)은 격리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사천소재 보습학원 관련 확진자는 총 42명이다.

1명은 수도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다. 1명은 감염경로 조사중이다.

통영 확진자 6명(경남 17714~17719번)중 4명(경남 17714~17717번)은 통영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모두 격리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통영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는 총 29명이다.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거제 확진자 5명(경남 17704, 17705, 17729~17731번)중 3명은 감염경로 조사중이다.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하동 확진자 5명(경남 17707~17711번)중 3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2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함안 확진자 2명(경남 17725, 17726번)중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밀양 확진자 1명(경남 17702번)과 김해 확진자 1명(경남 17703번)은 감염경로 조사중이다.

의령 확진자 1명(경남 17706번)은 의령소재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의령소재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는 총 18명이다.

거창 확진자 1명(경남 17712번)과 합천 확진자 1명(경남 17713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17일 오후 1시 30분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2046명이고, 퇴원 1만5634명, 사망 63명, 누적 확진자는 총 1만7743명이다.

창원=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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