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회룡포, 한국관광공사 ‘가볼 만한 곳’ 선정...이벤트 진행

코니페디스노볼

경북 예천군이 ‘용과 관련된 지역 관광지 SNS 해시태그 이벤트’를 오는 2월 29일까지 진행한다.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1월 가볼 만한 곳으로 회룡포를 선정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24일 군은 청룡의 해를 맞아 용의 기운이 가득한 예천 관광지 회룡포, 용문사, 용궁역 테마공원 등을 홍보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벤트는 예천군을 방문하는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용과 관련된 관광지(회룡포, 용문사, 용궁역 테마공원)를 방문한 후 여행 후기를 사진과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예천군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후 '청룡의해예천관광' 해시태그를 붙이면 응모할 수 있다.

군은 응모자 중 50명을 무작위 추첨해 관광기념품(코니페디스노볼)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역에는 용과 관련된 관광지가 많다”며 “용의 해를 맞아 많은 이들이 이벤트에 참여해 관광기념품도 받고 기억에 남는 여행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예천=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