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주최 한국여성발명협회 주관 ‘2024 여성발명왕EXPO’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에서 정윤영 ㈜워터베이션 대표의 필터 없는 공기청정기술이 그랑프리의 영예를 안았다.
제17회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정윤영 ㈜워터베이션 대표(오른쪽). 특허청
정 대표는 원심력으로 발생하는 압력차를 이용해 물을 공급하고, 이를 연무형태로 분사시켜 공기를 정화하는 필터링 방식의 공기청정기를 개발했다.
이 발명품은 공기청정뿐 아니라 탄소포집도 가능해 가정은 물론 다중밀집시설, 산업현장 등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세미그랑프리는 ㈜에이치엘사이언스의 아쉬아간다 추출물 및 구절초 추출물의 복합성분으로 비만 예방 및 개선과 치료용 조성물, ㈜제이케이아이앤씨의 맞춤형 화장품 자동제조시스템 등이 수상했다.
목성호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여성 발명품이 일상의 혁신을 가져오는 제품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여성발명대회에는 20개국에서 400여점이 출품돼 치열한 우열을 겨뤘다.
제17회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 수상자. 특허청
정부대전청사=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정 대표는 원심력으로 발생하는 압력차를 이용해 물을 공급하고, 이를 연무형태로 분사시켜 공기를 정화하는 필터링 방식의 공기청정기를 개발했다.
이 발명품은 공기청정뿐 아니라 탄소포집도 가능해 가정은 물론 다중밀집시설, 산업현장 등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세미그랑프리는 ㈜에이치엘사이언스의 아쉬아간다 추출물 및 구절초 추출물의 복합성분으로 비만 예방 및 개선과 치료용 조성물, ㈜제이케이아이앤씨의 맞춤형 화장품 자동제조시스템 등이 수상했다.
목성호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여성 발명품이 일상의 혁신을 가져오는 제품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여성발명대회에는 20개국에서 400여점이 출품돼 치열한 우열을 겨뤘다.

정부대전청사=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