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5시30분 서울 송파구 비타 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SOOP 슈퍼리그 레이디스 나인볼’ 준결승 2경기에서 한국 랭킹 4위 이하린이 2위 진혜주를 세트 스코어 7-6으로 꺾었다. 잠시 후 오후 8시30분부터 속행하는 결승전에서 LG유플러스 팀 동료 서서아(1위)와 이하린이 격돌한다.
SOOP 슈퍼리그 레이디스 나인볼 경기가 펼쳐지고 있는 서울 송파구 비타 500 콜로세움 경기장 전경. 사진=이영재 기자 랭킹 2위 진혜주의 샷이 아슬아슬하게 빗나가면서 이하린의 신승으로 경기가 끝났다. 사진=이영재 기자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보고 있는 한국 랭킹 1위 서서아(왼쪽). 이하린과 결승전을 펼친다. 사진=이영재 기자 이하린 앞에 남은 공은 단 2개. 진혜주는 마지막 세트에서 공격 기회를 얻지 못했다. 사진=이영재 기자 “쉽지 않네.” 마지막 공을 하나 남겨두고 각을 재고 있는 이하린. 사진=이영재 기자 이윽고 이하린이 마지막 공을 침착하게 성공시키면서 세트 스코어 7-6, 역전승을 완성했다. 한국 랭킹 1위 서서아와 4위 이하린이 SOOP 슈퍼리그 레이디스 나인볼 결승전을 펼친다. 사진=이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