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은 지난 26일 오후 1시 18분께 인제군 상남면 하남리 귝유림에서 발생한 산불이 27일 오전 9시께 진화됐다고 밝혔다.
전날 오후 1시 18분께 발생한 인제 산불은 강풍을 타고 확산되자 산림청은 산불 1단계에서 산불 2단계로 격상해 산림청과 소방 등 헬기 35대와 육상진화대를 투입해 진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 산불로 통제되었던 서울양양고속도로 동홍천IC~양양JC 구간은 27일 오전 8시 25분터 양방향 통행 재개(전구간)됐다.

산림 당국은 정확한 산불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