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ne Point Up, 나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시작.”
한국외국어대학교(이하 한국외대) 글로벌스포츠산업학부가 오는 24일, 엠무브테니스 천안점에서 ‘바볼랏과 함께하는 2025 한국외대 오픈’ 테니스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남자 신인부와 여자 개나리부 각 48팀(복식), 총 192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2025 트렌드 키워드인 ‘원 포인트 업(One Point Up)’을 반영해 참가자들의 경험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이다.
주최 및 주관을 맡은 한국외대 글로벌스포츠산업학부는 국내·외 스포츠 산업 현장에서 활동할 차세대 리더 양성을 목표로, 축구, 야구, 수영, e스포츠 등 다양한 종목에서 40회 이상 스포츠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기획·운영해 왔다. 이번 테니스 대회 역시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획된 행사로, 전문성과 참신함을 겸비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참가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회는 총 11면으로 구성된 천안 최대 규모 테니스코트와 첨단 편의 시설을 갖춘 엠무브테니스 천안점에서 열려 참가자들에게 최상의 경기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세계적인 테니스 브랜드 ‘바볼랏’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며, 바이오던스, 땅스부대찌개, 그리핏, 익스트림, OKAYY!, 레스테, 브리올옴므, 로엘 마력, 엘러펀츠, 칭따오 등 총 11개 기업이 후원사로 함께해 대회 품격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대회 성적에 따라 후원사 제품으로 구성된 다양한 상품과 경품이 주어진다. 또한, 수상자들에게는 총 500만원 상당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자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원포인트업 인증 부스’에서는 참가자가 자신의 발전 포인트를 확인하고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으며, ‘경기 후 피드백 인터뷰’를 통해 배운 점과 느낀 점을 공유하고 스스로 성장 목표를 설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장 이벤트와 경품 추첨을 통해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주최 측은 “테니스라는 스포츠를 통해 단순한 승부를 넘어, 참가자 개개인이 자신의 ‘베스트 모먼트’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한 점, 한 순간의 노력과 열정이 최고의 순간으로 이어지는 '원 포인트 업'의 가치를 모든 참가자와 함께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