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미인대회인 ‘미스인터콘티넨탈’의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2025 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 대회의 부산·울산·경남(부울경) 지역예선대회가 오는 7월 28일 창원 웨딩유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퍼스트파운데이션이 주최하고, 아시아문화콘텐츠개발원이 주관, K뷰티가 대행을 맡는다. 대회 주최 측은 현재 본선 진출자를 가릴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참가 대상은 만 19세부터 29세 사이의 대한민국 미혼 여성이다.
부울경 예선을 통해 선발된 수상자들은 8월 서울에서 열리는 2025 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 본선대회에 진출하게 되며 중국 상하이 무료 연수 프로그램이라는 부상도 주어진다. 본선은 8월 27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디너쇼 형식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대회 관계자는 "미스인터콘티넨탈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글로벌 미인대회 중 하나로 매년 수상자들이 인플루언서, 탤런트, 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며 "이번 부울경 예선은 지역 여성들에게 국내외 무대에서 자신을 알릴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 대회는 단순히 외모만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참가자의 재능과 인플루언서로서의 잠재력, 글로벌 감각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복합형 미인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상위 입상자에게는 중국, 일본, 필리핀, 베트남 등에서 열리는 '아시아 투어 시리즈' 참가 기회가 제공되며 차이나퍼스트뷰티월드와 연계한 한중교류 미인대회에도 참가할 수 있는 등 글로벌 무대 진출의 발판이 마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