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시 통합 30주년과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열린 이번 축제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사천시청 광장 일원에서 행사기 진행되는 동안 약 23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이번 축제는 먹거리 외에도 지역 문화공연, 전통 체험, 예술 전시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코뚜레사천한우'는 합리적인 가격과 숯불로 구워낸 고급 한우의 풍미로 큰 호응을 얻는 등 명실상부한 사천의 대표 먹거리로서 지역의 맛과 멋을 전국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
실제 행사기간 중 코뚜레사천한우 숯불구이존은 대기줄이 이어질 만큼 많은 방문객이 찾는 등 코뚜레사천한우의 품질과 대중성을 다시금 입증했다.
김학래 지부장은 "코뚜레사천한우 숯불구이존 운영을 통해 코뚜레사천한우의 품질 경쟁력과 소비자 신뢰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채널과 행사 참여를 통해 지역 축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