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뚜레사천한우, 관광객 입맛 '정조준' 성공...품질·대중성 입증

코뚜레사천한우, 관광객 입맛 '정조준' 성공...품질·대중성 입증

기사승인 2025-05-08 10:58:11 업데이트 2025-05-08 19:28:21
전국한우협회 사천시지부(지부장 김학래)와 사천축협(조합장 이형주)이 제27회 사천와룡문화제에서 운영한 '코뚜레사천한우 숯불구이존'이 총 3억 1000만 원의 판매 실적을 거두는 성과를 달성했다.

사천시 통합 30주년과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열린 이번 축제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사천시청 광장 일원에서 행사기 진행되는 동안 약 23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이번 축제는 먹거리 외에도 지역 문화공연, 전통 체험, 예술 전시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코뚜레사천한우'는 합리적인 가격과 숯불로 구워낸 고급 한우의 풍미로 큰 호응을 얻는 등 명실상부한 사천의 대표 먹거리로서 지역의 맛과 멋을 전국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

실제 행사기간 중 코뚜레사천한우 숯불구이존은 대기줄이 이어질 만큼 많은 방문객이 찾는 등 코뚜레사천한우의 품질과 대중성을 다시금 입증했다.

김학래 지부장은 "코뚜레사천한우 숯불구이존 운영을 통해 코뚜레사천한우의 품질 경쟁력과 소비자 신뢰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채널과 행사 참여를 통해 지역 축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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