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M금융그룹은 황병우 회장이 임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COFFEE with CEO’ 타운홀 미팅을 iM뱅크 제2본점에서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황 회장이 직접 기획한 것으로, 직원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위해 커피를 매개로 한 자유로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에는 지주 직원 60여 명이 팀을 나눠 바리스타 체험을 하며 직접 드립커피를 내리고 시음하는 시간을 가졌다.
타운홀 미팅에서는 사전 질문을 바탕으로 CEO와 임직원이 1시간가량 자유롭게 대화했다. 단순 질의응답을 넘어 거짓말탐지기 실험, 디지털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더해져 소통 분위기를 높였다.
대구 맛집, 사내 소모임, 세대공감, 소통방식 등 다양한 주제가 오갔다.
황 회장은 “지주사 창립 14년의 성과는 직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공감과 경청의 자리를 자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iM금융그룹은 지난해에도 캘리그라피 부채 만들기, 마술 공연 등 ‘Talk & ART’ 행사를 통해 CEO와 임직원이 함께하는 문화 활동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