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밤 오후 11시 37분께 영월군 한반도면의 한 시멘트 공장에서 분진 제거 작업 중이던 A(71)씨가 2m 아래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A씨가 공장의 기계 내부에서 작업 중 추락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어 10일 새벽 4시 31분께는 양양군 손양면 동해고속도로에서 승용차가 교량 난간을 들이 받고 20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이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